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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인 오는 30일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돼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울 전망이라고 밝혔다.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대덕구를 찾아 구민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덕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오는 13~2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덕구청 문화관광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cccjy@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예심은 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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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 관세총국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마약 2kg의 국내 반입을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전 차단했다.밀수자는 한국인 2명으로, 캄보디아 관세당국이 현지 프놈펜 공항에서 체포했다.이는 관세외교를 통한 마약밀수 단속 국제공조의 성과이자, 한국행 우범 여행자·화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한 결과다.관세청은 캄보디아발 마약밀수가 올해 1~2월 두 달 동안에만 작년 한 해 적발 규모를 넘어서는 위험 수준에 도달하자, 지난 2월 23일 두 관세당국간 실무 협력을 약정하고 2월 29일 찌릉 보톰랑세이(H.E. CHRING Botu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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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버스운송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버스운송 분야에서는 인천공항 노선을 운행하는 39개 운송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서비스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코레일 버스는 'KTX-공항버스(노선번호 6770)'로, △정시율 관리 △고객만족 △안전질서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대형 운송사 중 1위에 올랐다.코레일 관계자는 "KTX와 KTX-공항버스의 원활한 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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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26.00k~32.00k 지점에 대한 양방향 일시 전면차단을 예고했다.교통제한 지점은 부여나들목~서부여나들목 구간 양방향으로, 오는 11~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에 10분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제한사유는 서부내륙 5공구 건설공사 중 서천~공주 고속도로 횡단 교량거더 거치작업이다.서부내륙 5공구 건설공사(시공사 롯데건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13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시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단시간을 피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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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7일 2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산단 대개조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과 대청호 생태학습선 도입에 관해 시정질문 했다.산단 대개조 사업은 2023~2027년까지 거점산단인 대전산업단지와 연계산단인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체 사업비 5800억원 규모의 37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국비 500억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2027년까지 전체 국비 3000억원 중 17%에 해당하는 500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송 의원은 산단 대개조 사업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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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구는 '대전시 서구 과학육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방학에는 과학캠프와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양질의 과학교육을 제공한다.2028년 개관 예정인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에는 창의 과학을 위한 교육 공간이 조성된다.이외에도 지난 2023년에는 대전의 미래 산업혁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AR 창의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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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오는 5월말까지 정확한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4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부동산 일제조사를 벌인다.구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인 부동산으로 종교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등 모두 2만2781건에 대한 철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부동산의 공부를 통해 감면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을 적절히 충족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사한다.조사 결과 감면 요건에 맞지 않거나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경우에는 일반과세로 전환한다.구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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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최근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6회 '대청호 벚꽃축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영상에서는 동구 홍보팀 공무원이 '파묘'의 주인공 이화림(김고은 분)으로 분장해 대청호를 거닐며, "꽃이 안 폈다고 작년에… 날씨가 겁나 험한 게"라는 해설(내레이션)을 읊으며 시작한다. 악사 윤봉길(이도현 분) 역할을 맡은 공무원과 함께 '꽃바람'을 몰고 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품은 내용으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이 영상은 지난 2023년 대청호 벚꽃축제에서 꽃이 피지 않은 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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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4~11월까지 지역 내 78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청소년 데이트폭력과 스토킹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구는 데이트폭력·스토킹행위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과 대처방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교육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행위 등에 대해 영상을 통한 사례중심으로 이뤄진다.참여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족복지과 여성친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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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책, 대전시가 선물합니다" 대전시가 올해 출생한 모든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2024 우리대전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육아 운동이다.지난 3년간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출생아의 90%가 넘는 670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했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출생신고 등록 의료기관 등 100여 개의 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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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7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대전 RISE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한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과장,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 한국연구재단 박대현 센터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인사말과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역발전과 대학육성을 연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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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주년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다.기념식은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모두 8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둔지미공원의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를 시작해 대전공고의 후신인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거행한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으로 3·8민주의거를 소개하고, 이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이야기와 미래세대의 다짐을 담은 기념공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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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22개 동 회장이 참석해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에 대한 참여 계획을 확정 지었다구는 오는 4월부터 7700만원을 들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23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원필 회장은 "올해도 20여 년간의 봉사를 통해 지역을 섬기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지난해에도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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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에 따라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3개 분야로 각 분야별로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는 7~22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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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엔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한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포트홀과 도로 균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미리 예방하기 위한 도로 관리 시스템이다.포트홀은 도로의 노후화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한다. 구는 이러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다.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해 관리되며, 모바일 수집 장비와 GPS를 활용해 도로의 파손을 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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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의 생명을 구했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모바일 안심케어는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이다.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에 응답이 없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전송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최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탈진 상태의 대상자를 발견하고 긴급조치를 취했다.대상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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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하며,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된다.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지정됐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가 드러나 있다.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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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추진한다.구는 6일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시작한다.참여 의원으로는 가양동서연합의원(원장 정권용), 나상연정형외과의원(원장 나상연), 용운사랑연합의원(원장 송인규), 조성현가정의학과의원(원장 조성현)이 참여한다.사랑의 왕진가방은 질병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 20만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를 지원한다.이 서비스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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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6일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실증테스트베드는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시제품의 성능·효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 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실증 테스트베드에 관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실증 지원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에 수립한 '실증 테스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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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치구와 함께 '2024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원을 투입, 8개소의 빈집을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으로 조성한다.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한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