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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지난 15일 평양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경기가 베일에 가려진채 조용히 막을 내렸지만 뒷말도 무성하고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동네축구가 아닌 국가대항 경기였지만 이례적으로 21세기에 생중계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고, 북한 기자를 제외한 언론의 취재활동도 허락되지 않았다. 당초 북한 측에서 4만 관중이 들어찰 것이라 했던 것과 달리 관중석도 텅 빈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외신들도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경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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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9.10.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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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도로명이 드디어 변경되었다. ‘목천읍 삼방로 95’라는 얘기를 들은 지 거의 일 년 만의 변화다. 뜨거운 마음이 소용돌이쳤다. 작년에 썼던 충청일보 칼럼을 다시 살펴보았다.2018년 3월 12 일자 ‘독립기념관로가 없어요’라는 제목이다. 독립운동 사학자인 김주용 박사의 강의를 듣다가 독립기념관 주소를 서둘러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다. 독립기념관로가 아니었나? 그 의문으로 시작해서 여러 곳에 독립기념관 주소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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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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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변호사최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일부 개정되어 기존 계약 당사자 간에 혼선이 있는 듯하다. 상가건물임대차와 관련하여 의뢰인들은 주로 계약갱신 여부, 권리금 회수 여부 및 원상회복의무 여부 등을 문의한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일정한 요건 하에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및 계약의 묵시적 갱신을 규정하고 있다.개정된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에 따르면 2018년 10월 16일 이후 최초로 체결되거나 갱신되는 임대차계약의 임차인은 최초의 임대차 기간을 포함한 전체 임대차기간이 10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계약갱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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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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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누군가의 범죄로 대형 재난이 발생했고 그 재난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과 그들을 도우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주 정상적으로 보여준 영화 ‘엑시트’의 줄거리다.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재난상황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으로 등장인물들은 모두 질서정연하게 구조 받는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후기에서 흥미로운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이미 뛰다가 넘어져서 사람들한테 깔렸다.’ ‘왠지 달리기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장려하는 영화’라는 것이다.물론 재난 영화인만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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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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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천안 예술의 전당 개관 7주년 기념공연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브라보 빈센트’를 관람했다.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 가지 반고흐’라는 주제로 작품 7개를 집중 조명했다. 뮤지컬 가수들의 빛나는 목소리로 듣는 서간문은 노래만큼 뭉클했다. 참 아름다운 목소리다. 고흐의 작품이 공연장 3면을 채우는 배경 또한 몽환적이었다. 눈을 뗄 수 없었다. 음악과 미술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처음 경험하면서, 이렇게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이의 창의성에 감탄하였다. 연신 탄성을 지르며 ‘브라보’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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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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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변호사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은밀한 신체부위나 성관계 등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당하지 않을 자유가 있고, 그러한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로부터 보호받는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고, 헌법 제17조는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의 주요부위나 특정한 행위 등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유포되는 경우, 피해자는 성적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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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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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많아 조각보처럼 아귀가 맞아야 하는 날, 장마가 시작됐다.비 때문에 늦어질 것을 예상하고 30분쯤 더 일찍 '나눔 플러스' 주방으로 향했다.부지런한 사람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놓은 밥과 반찬을 통에 담고 도시락을 가방에 담았다. 원성동 인근 명단을 받아들었다.파트너로 배달을 맡았던 여학생이 빠지는 바람에 새로운 남학생과 빗속을 달려 동네로 들어갔다.시작부터 팀워크가 서툴렀다.골목에서 그치는 내비게이션, 어떤 골목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는지 서툰 학생이 우산을 쓰고 이리저리 뛴다. 차 안에서 오른쪽 왼쪽을 외쳐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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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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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스트레스란 라틴어의 스트링고(stringer) 즉, ‘팽팽하게 죄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어떤 자극에 대하여 저항하는 상태로 개인의 신체와 심리상태를 위협하는 환경적 조건으로서 개인의 정서활동, 생리적인 체계에 따른 변화를 말한다.15세기에는 압력이나 압박의 개념으로, 17세기 들어서는 고난, 궁핍, 고통, 역경의 의미로 공학이나 건축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19세기에는 인간의 힘과 물질을, 20세기에 들어와 인간의 질병이나 정신질환을 의미하는 부정적 개념의 용어로 통용되고 있다.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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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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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부자들의 습관 중에 아침에 꼭 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고 한다.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자리 정리이다. 돌이켜보니 자고 난 이불을 그대로 두고 출근했던 시절이 있었다. 다시 잠자리에 들어갈 거 굴속처럼 공간을 두고 몸만 빠져나오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다. 그것 때문이었을까? 몸은 새벽부터 바빴는데 돈은 모이지 않았다. 어느 때부터인가 집안 정리, 현관 정리, 침구 정리가 일상이 되고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는 작은 습관이 생겼고 이제는 부자는 아니라도 빚에 허덕이고 일에 쫓기는 신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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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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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변호사중국 고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월하노인(月下老人)’은 붉은 실이 담긴 주머니를 차고 다니면서 부부가 될 사람의 발을 묶어 주고, 이 실로 발이 묶인 남녀는 부부가 되며 결코 헤어질 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어떤 노파가 ‘청실홍실’로 남녀의 인연을 맺어 주면, 결국 그 배필과 결혼을 하게 된 다는 설화가 있다. ‘월하노인’이나 ‘청실홍실’은 부부란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으로 스스로 바꾸기 힘드니, 한 번 부부의 연을 맺었다면 백년해로하라는 선조들의 가르침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지난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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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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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내가 아파 어머니를 파먹었습니다. 내가 아파 어머니를 울렸습니다.’ 이대우 시인의 시를 낭송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아직은 전문 낭송가가 아닌데도 자리를 만들어 주신 행사 담당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이 시인은 왼손 검지만으로 자판을 눌러 5번째 시집 ‘아침’을 펴낸 뇌성마비 시인이다. 이대우 시인에 대해 아는 만큼 감정을 이입할 수 있을 것 같아 그의 스토리를 찾아보았다. 중증 장애를 안고 태어나, 학교라고는 가본 적도 없는 그는, 어린 시절 집에 놀러 오는 동생 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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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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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장앤윤 법률사무소 변호사다가오는 6월 25일이면 개정된 도로교통법 일명 ‘윤창호 법’이 시행된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과 함께 이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2018년 11월 29일 국회를 통과하여 작년 12월 18일부터 시행 중이다.◇음주운전 인명 피해 처벌기준 강화개정 특가법은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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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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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오늘날 기계문명과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사회구조가 자동화되고 기계화된 편리한 생활은 신체활동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우리의 인체는 운동이 부족하면 체력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신체기관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인체의 체력저하와 더불어 기능의 저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돼 정서가 불안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는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이로 인해 노화의 진행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퇴행성 질환인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 뇌졸중, 암, 당뇨병, 간경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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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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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나비효과는 '작은 사건 하나에서 엄청난 결과가 나온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지구 한쪽의 자연 현상이 언뜻 보면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먼 곳의 자연과 인간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으로 기상학자의 기상 관측과정에서 비롯된 이론이다.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갯짓 하면 텍사스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날까?”나비의 날갯짓은 바람의 아주 작은 단위다. 곁에 있는 사람조차도 그 바람을 대부분 느끼지 못한다. “그 작은 날갯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어 토네이도가 된다고?” 과학적인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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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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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장앤윤 법률사무소 변호사가로수의 앙상한 가지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다시 푸르러지고, 따스한 햇살은 등줄기로 땀을 흐르게 한다. 오후 7시가 되어도 밖은 여전히 환하고, 벌들과 나비들은 분주히 각자의 일을 하느라 바쁘다. 5월의 나른한 오후의 풍경이라고 할까? 자연은 바빠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규칙을 지키며 움직이는 듯 보인다.‘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오신 날’ 등 5월은 가정, 학교 그리고 종교 등에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받는 달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이날 어린이 사고가 많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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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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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전통적인 개념의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근래 들어 많은 과학자들과 건강관련 학자들은 이 같은 제한적인 정의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신체적, 정서적, 영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 또한 포함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좋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웰니스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적절한 영양섭취, 유해한 행동의 절제, 정서적 건강과 영적 건강의 유지를 포함하는 생활방식을 실천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웰니스를 구성하는 6가지 요소를 살펴보면, 먼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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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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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우리가 처음 마주한 시간은 채 일 분도 안 되었다.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장인 뉴욕의 다그 함마르셀트 유엔광장에서였다. 누비 한복을 입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그녀에게 천안시에서 왔으며 혹시 한국에 나올 기회가 있으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주고받았다. 부부 건축사인 그녀는 남편과 함께 광장의 풍경을 사진에 담느라 우리 일행의 사진을 몇 장 찍고는 행사장 안으로 사라졌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다음날 그녀는 행사장의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사진과, 뉴욕 타임즈 기사를 보내왔다.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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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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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장] 장광덕 장앤윤 법률사무소 변호사인간은 약 3만 년 전부터 개들과 함께 생활하여 왔다. 개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과 친구를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로 개는 많은 문학작품과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되기도 한다.사람과 개가 가까이 지내다보니, 좋은 일도 많지만 불행한 일도 종종 발생한다.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맹견(猛犬)이 산책 중인 6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하는가 하면 부산에서는 대형견이 30대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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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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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암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고 공포의 대상이다.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치료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완치와는 아직 한계가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많은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견해는 유전과 관계가 깊다고 하지만 이보다는 환경인자, 그 중에서도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도 부인할 수는 없다.그럼으로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2006년 주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암관리법’에 의해 암 예방의 중요성과 치료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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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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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작년부터 독립운동가 유관순열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어떤 분이 밴드에 올려준 기사. 2018년 3월 2일 뉴욕타임즈 기사로부터 내 마음이 움직이었다. '우리가 간과한 사람들' 면을 통해 뉴욕 타임스는 주목할 만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싣고 있었다. '더는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일제 치하 통치에 저항한 한국 독립운동가. 자유를 염원하는 민족의 집단적 갈망을 상징하는 인물로 유관순을 조명하였다. '내 나라에 내 목숨을 바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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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