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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66)는 20일 충북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충주충북대병원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뿐 아니라 충주충북대병원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충주충북대병원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도내 2개 대학에 211명이 증원돼 대구 4개 대학 218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라며 "충북대가 151명 증원으로 전국 최다이며, 건국대글로컬캠퍼스도 60명 증원됐다"고 소개했다.그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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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제안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대전 이전을 추진 중인 신청사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임업진흥원은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방 이전 지역을 대전으로 결정함에 있어 조 의원이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적극적인 노력은 대전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지난 2023년 6월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먼저 개관하면서 63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주했다.현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이 현재 추진 중이며, 신축 청사는 유성구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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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상당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 의원이 20일 충선 여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청주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기간 악의적 정치공작·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지난 경선에서 투표로 저를 청주상당의 후보로 당당히 세워주시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상당구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이번 총선 후보 경선에서 라이벌 윤갑근 전 고검검사장을 누르고 6선 성공과 22대 국회 국회의장 당선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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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설립을 주도한 개혁신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을 20일 발표했다.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례 후보 2번에 천하람 변호사를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1번 후보 이 교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료 기피와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소아 의료 현장을 지킨 의사"라고 소개했다.천 변호사(2번)는 이 대표의 측근 중 한 사람으로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을 지냈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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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후보(사진)는 20일 "그동안 수도권에 머물렀던 창의기업 남방한계선의 실질적인 천안권 확대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환읍 등 북부 4개 읍·면에 대한 공약발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성방안과 과수화상병 퇴치를 위한 국가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또 성환 북부BIT, 직산 도시첨단, 직산 테크노파크, 성거 산업단지를 클러스터로 연결하는 산업축을 구성하고 농업가격 안정제, 스마트팜지원 활성화, 수리시설 개보수, 스마트팜 지원, 농업인 특수 건강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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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사진)는 20일 청년 공약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천안에 양질의 대학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을 위한 정책이 부족해 청년 인구의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공약으로 △청년센터 등 전용 공간 지원 및 창업지원 확대 △월 3만 원 대중교통 청년 패스 도입 △청년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대학생 국가 장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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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주호주 대사)가 곧 자진 귀국한다. 아울러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자진사퇴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2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사가 금주중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종섭 호주대사가 곧 귀국한다"며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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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후보가 20일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 '따뜻한 봄을 지키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공약 발표의 이유를 설명했다. 추가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 등도 추진한다.간병비에 대해 황 후보는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까지 '간병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간병비를 급여화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간병비는 고령가구 중위소득의 1.7배에 해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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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일자리 창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약 360억원을 투자해 중촌벤처밸리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고 도시형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소상공인연수원 등을 유치해 3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음악전용공연장(1200억원), 제2시립미술관(2500억원)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버금가는 명품 건축물을 지어 문화와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대전의 랜드마크로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4.03.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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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이근규 예비후보(충북 제천단양선거구)가 수사기관에 국민의힘 엄태영, 민주당 이경용 후보의 허위사실공표 등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이근규 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선거과정에서 진영싸움에 지치고 신물이 난다”면서 “본인은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들과 토론하며 공감대를 만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지역발전 공약으로 단양 어상천과 가곡면, 제천시를 잇는 ‘갑산재 터널’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목성균 기자
2024.03.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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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의회는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들과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대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역할과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범규 의장은 "논산보호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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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국민의힘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은 박덕흠 의원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은 최근 지인들과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 논란을 빚고 출판기념회에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박 의원은 사과하고 자진 사퇴로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한 뒤 죄가 있다면 그에 응당한 처벌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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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거 후보 등록이 오는 21~22일 진행된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총선과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 받는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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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011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0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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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예비후보(사진)가 19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이 후보는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으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략상황실장을 맡았다. 그는 "대변인으로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민생정책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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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천자 대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충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공천 확정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은 조금이라도 오만하거나 국민 앞에 군림하려는 모습을 보였을 때 감당할 수 있는 큰 위기가 왔었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 따끔한 지적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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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고 강조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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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혁신과 협력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권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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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당선권인 17번에 배치한 이시우(37)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 접대' 의혹으로 총리실에서 징계받고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을 반영해 공천 부적합 판정을 한 것이다.이 전 서기관은 이날 입장문에서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부족한 점은 더 성찰하겠다"면서도 "골프 접대에 대한 관련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대학 선배와 친구 두 명이 함께 추석 연휴에 가졌던 개인 자리로 접대 성격의 자리가 결코 아니었다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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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출신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동반성장연구소가 20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 106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구 이사장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고, KBS '추적60분' 책임 PD와 법무부교화방송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이태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이태석 신부는 의사 출신으로 2001~2008년까지 남수단 톤즈 마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구호, 의료, 교육,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3.1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