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북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농촌인력지원 워크숍에 앞서 22일 ‘충북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협의회’를 갖고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 등 농촌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충북농협은 올해 서청주농협,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옥천농협, 진천 이월농협, 괴증평농협, 음성군지부, 음성 감곡농협, 충주농협, 충주 중원농협 총 10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비와 지방비를 재원으로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6만1854건을 중개했다.협의회에서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22 16:46
-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22일 진천군 지역 청년 농업인 딸기 첨단농장 농장(부자농원)과 진천군청을 방문해 미래 농업인 육성에 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청년 농업인 이호명 대표는 진천군 덕산읍에서 딸기 스마트팜 설치를 위한 농지 선택부터 하우스 설계·시공은 물론 재배·판매에 이르기까지 딸기재배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다. 이를 통해 현재 딸기하우스 12동(7920㎡)과 육묘장 4동(2640㎡)에서 딸기를 연중 생산해 7억5000만원의 고소득을 창출하는 강소농이다.황 본부장은 이호명 대표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과정 딸기 주임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22 16:44
-
대전테크노파크가 3월 22일까지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전‧후방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분야는 유형별 패키지 지원과 장비활용 지원 등 2개 분야다.먼저 유형별 패키지 지원은 △1단계(사업화) 비즈니스 모델발굴, 시제품 제작 지원 △2단계(고도화) 지식재산 지원, 제품고도화 지원 △3단계(실증화) 테스트 베드 지원 등 모두 22억 원 규모의 5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장비활용 지원은 △대전TP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인증지원, 시험장비 사용 수수료 지원 등 모두 80
산업·기업
이한영 기자
2024.02.22 00:00
-
에코프로가 오는 3월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이다. 에코프로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만큼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이상 또는 오픽 IL 등급 중 한 가지 이상이 필수자격이다.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 제조기술, 환경안전, 생산, 품질, 전략, 인사, 회계 등이다.공채 모집에 맞춰 3월 4일부터 2주간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배터리 산업전시회 ‘인터배터리’ 현장에서도 채용 설명 부스를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8:10
-
충북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충북지역 기업 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8p 상승한 74를 기록했다. 다음 달 업황전망 BIS는 전월보다 12p 상승한 82다.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가들이 체감하는 경기 동향 및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 응답 업체 수가 부정 응답 업체 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면 그 반대다.매출 BSI는 2월 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보다 8p 상승했고 다음 달 전망(90)은 전월보다 10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8:10
-
충북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는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이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 업체 등록 요청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오는 3월 8일까지 대형건설공사 현장 24곳을 방문한다.시는 공사 현장에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장미기자
경제
박장미 기자
2024.02.21 18:08
-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 하트-하트재단이 노인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나섰다.21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ICT 해피에이징’이 문을 열었다.SK하이닉스가 1억2000만원을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사업을 추진해 문을 연 ICT 해피에이징은 노인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ICT 해피에이징’은 체험랜드, 건강랜드, 교육랜드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체험 및 교육 △AI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피해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이날 개소식에
경제
박장미 기자
2024.02.21 18:05
-
충북 청주시가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꼽혔다.시는 21일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역 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물가 안정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최우수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물가 안정관리 부문 행안부 장관 기관표
경제
박장미 기자
2024.02.21 18:04
-
충북 청주시가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일자리 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원을 들여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지역 일자리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북도, 음성·진천·괴산군과 함께 지난 1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대근무, 저임금, 방진복 착용 등으로 인력난을 겪는 반도체 분야로 응모해 공모에 선정됐다.총사업비는 56억원으로 국비 45억원, 지방비 11억원이다.시는 △저
경제
박장미 기자
2024.02.21 18:04
-
충북농협은 21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65개 농·축협 신용상무와 여신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충북농협 여신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최근 시장 환경과 부실채권 동향 △취약 연체차주 지원제도 △서민금융과 영농자금 지원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 개선 △부실채권 매각 설명 △채권관리 법률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충북 농·축협에서는 저소득 농업인과 자영업자 등 저신용자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그동안 8627건의 NH햇살론과 사잇돌대출을 통해 872억원을 지원했다.황종연 본부장은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8:03
-
LX하우시스가 봄철 이사와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LX하우시스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한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엔 관련 업체 약 80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8:02
-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56·사진)이 21일 취임했다.나 청장은 조달교육원장, 구매사업국 쇼핑몰구매과장, 보건의료구매과장 등을 거쳤다.그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혁신조달, 신속집행 등 공공조달정책을 현장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해 활력이 넘치는 충북 조달시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재옥기자
경제
박장미 기자
2024.02.21 17:55
-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1일 충북 보은군 삼승농공단지에 있는 ㈜이킴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방문은 지역소멸 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킴은 2005년부터 김치 및 절임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0년 삼승농공단지에 제2공장을 설립해 국내판매용 생산설비를 분리해 해외판매에 집중한 결과 2011년 1000만불 ʻ수출의 탑ʼ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 업계 2위 수준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최근 한류 열풍에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7:55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UST는 22일 열리는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UST 명예박사 학위는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처음 추진됐다.UST는 “서 회장이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셀트리온을 창업,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미래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그동안 학교와의 다양한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7:53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청년 취업동아리에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도내 거주지를 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취업 활동을 위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1인 단독 제출도 가능하다. 모두 40개 팀을 모집하며 팀원은 10명 이하로 구성할 수 있다.직무 관련 온라인 강의와 자격 취득비용, 면접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비, 면접 수당 등을 1인 기준 최대 10만원, 팀당 최대 60만원을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며 선착순 마감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재)충북기업진흥
경제
김재옥 기자
2024.02.21 17:52
-
충남대학교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대덕 특구의 중이온가속기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IBS 노도영 원장, 충남대병원 이석구 공공부원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신동지구 중이온가속기 연계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대덕연구개발 특구 신동지구 내 위치한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과 연계해 전문인력 협동
경제
이한영 기자
2024.02.21 17:47
-
KAIST 의과학대학원 김준 교수 연구팀이 발암 위험 인자인 흡연과 음주가 구강암의 발생과 성장에 관여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흡연과 음주가 직접적인 DNA 손상뿐 아니라 산화스트레스를 통한 전사 조절(발암 유전자의 발현 증가)로 구강암을 촉진한다는 단서를 찾아낸 것으로, 새로운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연구팀은 구강암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TM4SF19 (Transmembrane 4 L Six Family Member 19) 단백질에 주목하고, 구강암 세포주를 이용한 단백질 생화학 실험을 전개했다.
경제
이한영 기자
2024.02.21 17:16
-
충북농협은 충청북도와 함께 농산물 가격안정과 판매확대를 위해 21~22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올해 첫 충북 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이번에는 청원생명 딸기, 쌀, 고구마를 비롯해 제천 사과, 옥천 호두 등 1차 상품과 품질 좋은 원료를 가공해 새롭게 만들어진 청국장, 조청, 들기름 등과 같은 충북 대표 6차산업 융합상품도 함께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판촉행사에서 충북 우수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밥상물가 안정은 물론 제주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행사기간에 충북도의회 박경숙 위원장을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21 16:26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 90.01km)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22일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5천000V를 공급한다.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를 공급하면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와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건설·부동산
이한영 기자
2024.02.21 15:07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96개의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토목분야 41개, 건축분야 55개)을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기관들은 오는 2025년 1분기까지 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현장의 터널, 교량, 건축물뿐만 아니라 옹벽, 사면, 가설구조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철도 시설물의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앞서 2023년 등록된 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고 제출 방법을 개선하는 등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 철도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명부 등록이 가능하도록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2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