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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3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통신비 지원 확대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서구에는 2023년 4월 기준 279명의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4360명의 노령인구를 돌보고 있다.노인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생활지원사들은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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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국민의힘, 복수·도마1~2·정림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로 포트홀의 사전 예방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 4603건이었던 포트홀 신고접수는 2023년 약 1.8배 증가한 8166건으로 기록됐다.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은 타이어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밝은 낮에도 구분이 쉽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최 의원은 “지난 겨울 도로에 스며든 빗물과 제설작업으로 뿌려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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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3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로, 반려동물과의 존엄한 작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대전시에는 현재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터와 납골당 등의 장묘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2023년 인근 지역 동물 장묘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신 의원은 “동물 장묘시설이 없다 보니 동물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거나 불법 매립하는 비율이 58%를 넘어서고 있다”며 “폐기물관리법상 임의 매립은 불법이고, 동물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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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 가수원·도안·관저1~2·기성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장 처우개선에 따른 업무집중과 책임감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현재 서구에는 24개 동 832명의 통장이 있으며, 이들은 주민등록·전입신고·일제 조사 등의 사실 확인과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환경 정화, 재난 구호 활동, 통지서·지원물품 전달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의원은 “대부분의 통장들은 주민들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 밤늦은 시간에 세대를 방문하고, 갖가지 어려운 변수 속에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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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탄방·갈마1~2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탄방동 숯뱅이두레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숯뱅이두레’는 1970년대 이후 탄방동 지역의 도시화로 인해 쇠퇴하다가 2013년부터 복원을 시작해 2017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처음으로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전통예술이다. 2023년에는 6년 만에 재도전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 의원은 “숯뱅이두레는 예술성과 연희성이 뛰어나 독특한 멋과 풍류를 보여주는 종합예술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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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변·괴정·가장·내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변동중학교 부근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오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중·고등학교 통학로는 학생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며 “특히 사면이 도로로 둘러싸인 변동중학교의 경우 도로 폭이 매우 좁은데 차량 통행량은 많아 위험하다”고 운을 띄웠다.특히, 변동중학교에 인접한 세 곳의 일방통행 도로와 (구)향우자동차운전학원 옆 도로에는 통학로가 없고,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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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문·탄방·갈마1~2동)이 대표 발의한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남선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지 35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 있었으나, 구에서 지속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조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현재는 다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난 상황이다.그러나 여전히 노후화된 공연장 시설과 잔디로 덮인 관람석 등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환경적·지리적으로 우수한 여건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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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을 채택했다.2023년 12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명명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 의원이 서구 둔산지구를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선도지구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1990년대 초반에 개발을 마친 둔산지구는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되고, 기반시설들도 17만 명의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수용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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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수·도마1~2·정림동)이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전 의원은 “정부에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삭감하면서 지자체도 혜택을 축소하게 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운을 띄웠다.지방비를 들여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도 물건 구입에 따른 부가가치세는 국가에 귀속되지만, 중앙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지방정부의 사업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 중단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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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3·만년동)이 발의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 아래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3년 11월 기준 55만 대를 넘어섰다.전기차 충전시설도 28만6000개에 달하며, 정부는 매년 충전시설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다.손 의원은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이 지상에 위치한 반면,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지하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설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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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탄방·갈마1~2동)이 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했다.서 의원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으나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초라한 수준”이라며 “목숨을 바친 전쟁 영웅들이 노후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채 외롭고 비참한 삶을 살도록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2027년까지 월 50만원으로 인상되는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도 그 액수가 대한민국 국격에 비해 초라하다”고 비판하고, “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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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4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도민 또는 자녀여야 한다.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의료원이 40%를 각각 부담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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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공무원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연 7일 이상의 휴가를 주도록 조례도 개정한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의영 도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15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인재 발굴·양성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담았다.장학생 선발 규정을 신설해 장학생 선발 시 중복 수혜 여부를 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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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적재산권 보유) 또는 제품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곳에서 12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업당 6000만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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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의회가 14일 지역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274회 임시회 의사활동의 일환으로,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장동문화공원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 중이며, 구의회는 이곳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석봉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월에 준공돼 시범운영 중이며, 공식 개장을 앞두고 미비점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김홍태 의장은 "현장 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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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시상은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시울시민회 주관으로 선정위원회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정명국 의원은 과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13회 우수의정대상과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 선정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등으로 이미 주목받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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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3일 하천관리사업소, 노은월드컵경기장,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과 하천 노후 화장실 교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리모델링 시설을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들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장마철 침수와 유실 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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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바이오오케스트라)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유성구 궁동 대전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살펴봤다.현재 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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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되는 창업 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상생 협력 저변 확대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오는 4월 공모 예정인 중기부 스타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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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3일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충북도의원 32명은 이날 의회 정문 앞에서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 188명 중 175명(93.1%)이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인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전공의 여러분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