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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충북 청주를 찾아 전날 충남 천안에 이어 충청권 민심 공략 행보를 이어갔다.한 위원장은 이날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시장을 둘러봤다. 그는 "정말 이기고 싶다. 그러려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잘 보여야 한다"며 "우리가 보여주는 모습은 내부에서 치고받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함께 가는 것이다. 그런 것을 잘 만들어나가는 것이 제가 남은 기간 할 몫"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어제 천안에 가고 오늘 청주에 왔다"며 "충청은 치우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깨뜨려보는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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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기간이 2027년 8월 1~12일로 최종 확정됐다.선택종목으론 조정, 비치발리볼, 골프가 결정됐고 대회 로고도 승인됐다. 충청권하계대회 조직위는 지난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화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선 필수종목 15개와 선택종목 3개를 포함해 모두 1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조정 경기는 충북 충주의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며 비치발리볼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머드축제장 인근 해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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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사진)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현을 위한 가칭 '대학균형발전법' 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겠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이 지난 2월 15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를 방문해 발표한 전국 거점국립대 9곳을 집중육성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실행을 위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대학 기부금에 대한 특별 조세 감면 근거가 담긴 '지방대육성법' 개정안, 지방대학 기부금액에 대한 종합소득 산출세액 공제 비율을 20%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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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의 기다림이 끝났다. 동구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 이는 2012년 7월 이후 무려 12년 만에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진 것이다.이전에는 기점지인 비래동을 출발해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행되던 66번 노선은 이제 비래동을 시작으로 가양네거리, 성남네거리, 복합터미널, 판암동성당, 동구청을 거쳐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66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중형버스 1대에 73분이었던 것이 중형버스 4대 투입으로 34분으로 대폭 축소돼 북부권 주민들의 큰 호응이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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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김치 등 농식품 온·오프라인 신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충북기업진흥원에 설치한 농식품유통본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농식품유통본부는 본부장을 포함해 3개팀(유통사업팀 5명, 온라인사업팀 4명, 농촌융복합팀 3명)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유통사업팀은 못난이 농산물 유통채널 확보, 못난이 상표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온라인사업팀은 온라인 쇼핑몰 및 플랫폼 구축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농촌융복합팀은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안테나숍 운영 등 농촌융복합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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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최종 주자로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확정됐다.국힘은 이번 흥덕선거구 후보 결정에 따라 충북 8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를 모두 확정했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청주 흥덕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청주 흥덕은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예비후보 4인 경선이 진행됐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지난 2~3일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 간 당원 20%, 일반국민 80% 여론조사 방식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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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돌봄에 취약한 청년과 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올해 도내 4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다.취약계층으로 이용이 제한되던 기존 사회복지서비스와 다르게 중산층도 일정 금액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초수급자의 서비스비용은 면제되고 차상위계층은 최대 5%의 비용을 부담한다. 기준중위소득 160% 초과 가구는 100%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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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경선에 참여한 신용한 예비후보(사진)가 4일 자신이 윤석열 정부 심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단과 만나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다"며 "윤 정부의 허점과 거짓이 무엇인지 짚어내고 가장 아픈 곳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청원구는 청주 경제의 심장이자 핵심"이라며 "당에서 청원으로 보낸 것은 청원구와 청주시의 민생, 경제, 일자리 등에 기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로 보수진영에서 활동한 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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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유행열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사진)이 "이재명 대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4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유행열을 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에 몸담은 지 25년 동안 당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면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민심과 전혀 다른 신용한 후보와 송재봉 후보 경선으로 결정하고 저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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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장이 4일 해빙기를 맞아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점검에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번길(옛 중앙초등학교 부지) 연면적 2만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현재 지하층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사업비는 953억원으로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황 의장은 "해빙기에는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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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세종시에 출산동맹을 결성하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출산을 위한 동맹 여기서 하자. 이 지역(충북과 세종)에서 출산율 2.0(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을 스타트해보자"며 "충북과 세종시가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여기(세종시)가 지금 출산율 1등이고, 우리(충북)가 출생아 수 증가율 1등을 했다"면서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출생률 높이는 정책 전략을 상의하고 돕는다면 전국에 훈풍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시·도 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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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심에 있는 대구 군공항이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2개 군 경계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을 아우르는 민군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항으로 거듭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린 15회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에서 이같은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신공항은 K-2 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을 통합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민·군 통합 신공항으로 추진한다.국토부는 발표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은 민·군 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로, 민간공
행정·지자체
이득수 기자
2024.03.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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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 건의안은 6일 개최될 예정인 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불편함을 겪어온 금산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이동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제안이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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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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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식을 모두 결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난 2월 29일과 1일 전략경선지역으로 지정했던 청주 서원, 청주 청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식을 발표했다. 청주 서원은 이장섭 현 의원과 이광희 전 도의원을 2인 경선에 붙이기로 했다.이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한 안창현 예비후보는 컷오프(공천배제)됐다.이곳에선 오는 8~10일 전략 경선이 진행된다. 일반유권자 50%, 당원 50% 방식이다. 청주 청원은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경선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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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충북 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과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5곳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광역의원 선거가 1곳(청주 9선거구), 기초의원은 4곳(청주 자·타선거구, 제천 마선거구, 괴산 나선거구)이다.전날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라고 도선관위는 설명했다.청주 9선거구에서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국민의힘 이욱희 전 도의원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가 열린다.청주 자선거구에선 민주당 한재학 전 청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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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예비후보(사진)가 경선을 함께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를 공동 선대위원장에 추대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낸 김학도 전 예비후보의 정책을 잘 반영해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펼치겠다"고 밝혔다.경선 문턱을 넘지 못한 김학도 전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흥덕의 경제엔진 교체를 염원했던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잘 제시하는 김동원 예비후보가 제 뜻을 이어받아 주길 기대한다"고 김동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전날 국힘 공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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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사진)는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농지이용규제 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일부해제 등 합리적인 규제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특히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원도심 및 상당산성과 상수도보호구역인 대청댐 주변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수도보호구역의 경우 기술과 예산이 부족했던 40년 전에는 규제를 통해 상수원을 보호해야 했지만 이제는 발전된 현재 기술을 기준으로 규제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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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사진)가 국회의원 후원금 연간 한도액 1억5000만원을 3일만에 채우며 정치 신인을 뛰어넘는 역량을 과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본인의 SNS에 '김진모의 동료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후원 요청 사흘만에 모금액을 가득 채워 후원을 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 푼 한 푼 정성을 담아 주셔서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8일엔 오제세 전 국회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하며 총선 채비를 단단히 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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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사진)가 강서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발표했다.총면적 5만평(17만㎡)에 달하는 옛 강서 예비군훈련장 부지는 2017년 국방부가 용도 폐지한 후 7년째 방치되고 있어 부지매입 및 구체적인 활용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도 예비후보는 해당 부지 반경 4km 내 29개 학교가 집중돼 있고 충북 지역 내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이 부재한 점을 고려해 총사업비 500억원(부지비 별도) 규모의 놀이터, 배움터, 쉼터, 소통공간을 갖춘 청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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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이한영 의원 주재로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 도시관리 방안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을 연계해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의해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발제를 맡은 박유석 교수(대전과기대 부동산재테크과)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과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사업'을 주제로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정책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둔산지구단위 재정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제안했다.박 교수는 특히 둔산지구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상 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02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