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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청원 통합 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상을 받아 의미가 더 깊다" 맹세일 청주시선수단 코치(각리중 코치·사진)가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지도자상(도지사상)을 받았다. 맹 코치는 사대부중·사대부설고등학교 졸업 후 단양군청에 입단, 실업팀 선수로 활약했다.맹 코치는 경부역전 마라톤대회 등 현역 시절 충북도대표 선수로 활약하면서 충북 육상을 이끌었다.그러나 실업팀에 입단한 직후 바로 부상을 당하면서 1995년 현역생활을 마쳐야 했다. 맹 코치는 이후 군대에 입대하고 직장생활을 하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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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기대를 안했는데 좋은 상을 받아 기쁘고 다음에는 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가연(영동중학교 1학년·사진)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이가연은 대회 첫날인 2일 학생부 3소구간(우덕리∼매포)에서 11분23초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어 3일 3소구간(상검단∼대소원)에서 14분03초로, 4일 상궁리∼이원 구간에서 11분28초로 구간신기록을 수립하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가연의 운동 신경을 유심히 본 코치의 권유로 부용초등학교 6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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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대회 최우수상은 일반부 선배들이 많아 탔는데 이번에 제가 타게 돼 정말 기쁩니다." 심하영(청주 비봉초등학교 6학년·사진)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역대 최우수선수상은 일반부 선수들이 주로 수상했지만 이번에 초등학생인 심하영이 수상,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심하영은 대회 첫날인 2일 열린 학생부 6소구간(영천리∼삼곡리)에서 7분38초로 구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데 이어 3일 6소구간(비산3리∼비산1리)에서 10분13초로 1위를 차지했다. 심하영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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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마라톤 등용문인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4일 성료됐다.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인 심하영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느 해보다 우수한 신인선수들이 대거 발굴되면서 충북 육상의 중흥을 예고했다. 특히 일반 선수들도 제 기량을 발휘하며 올 경부역전마라톤대회 9연패의 신호탄이 됐다.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충북도내 남부지역인 보은·옥천·영동 구간이 포함되면서 명실상부한 충북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를 굳혔다.대회 출발지인 단양군은 레저스포츠의 메카답게 군민들의 성숙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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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가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청주시를 끝까지 괴롭히며 추격에 나섰던 제천시가 준우승했으며 옥천군이 3위, 영동군이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9개 소구간에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쏟아지며 대회 관계자들을 즐겁게 했다. 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단양∼충주∼청주∼보은∼옥천∼영동에 이르는 253㎞ 대장정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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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정명학교 육상부 학생들이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은 충청남도 대표로 멀리뛰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높이뛰기인 육상종목에 참가 △높이뛰기 금메달(고등학교 3학년 최동민) △원반던지기 은메달(중학교 2학년 김종근) △멀리뛰기 부문 은메달(고등학교 3학년 최동민)을 획득하는 쾌거를 보여줬다. 정석우 교사는"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육상‧ 마라톤
이효섭 기자
2014.09.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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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기대도 안했는데 상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는 영동중 1학년 이가연. 이가연(영동중 1학년·사진)이 3일 열린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2일째 여자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가연은 이날 학생부 3소구간 상검단∼대소원(3.6㎞)에서 14분03초를 기록하며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이가연은 영동 부용초 6학년 2학기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운동이 재미가 있어 시작하지만 이가연의 소질을 알아본 코치들이 "소질이 있다"며 정식으로 운동을 권유하면서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올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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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구간 신기록을 수립할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쁩니다." 박종혁(영동 양강초 5학년·사진)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2일째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종혁은 3일 열린 이번 대회 학생부 5소구간 주덕∼비산3리(3.3㎞)에서 13분58초를 기록하며 이날 학생부 선수 중 유일하게 구간 신기록을 수립했다.박종혁은 3학년 2학기때 운동이 하고 싶어 처음 육상을 시작하게 됐다. 당시 군에서 열렸던 80m대회에서 3위를 하기로 했던 박종혁은 "육상이 처음부터 좋았다"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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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형제가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제천시선수단으로 출전한 내토중 정시우·시준군으로 형 시우군이 2학년, 시준군이 1학년이다.이들은 서로의 레이스 도중 '길라잡이'가 돼 주는 등 힘을 북돋워주고 있다. 형 시우군은 지난해 대회에서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벌써부터 충북 육상을 이끌 기대주로 성장중이다.이들은 중앙초등학교 6학년과 5학년 겨울부터 육상을 시작했다.함께 대회를 출전하는 등 자연스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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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 '노장'이라는 말을 들으며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맞서는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순덕(41)·박고은(39·이상 제천시청)이 이번 대회에서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치며 후배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이번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소구간 1위를 차지하는 등 '노장'이란 말을 무색케 했다. 이들과 이제 갖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선수들과는 무려 20여년 차.특히 이들은 아들, 딸을 둔 어머니들이다. 강순덕 선수는 우리나라 여자 육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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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가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2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청주시는 대회 이틀째인 3일 충주∼음성∼괴산∼증평∼진천∼청주간 82.5㎞ 구간에서 총기록(학생부+일반부) 9시간56분51초를 기록하며 첫날에 이어 종합순위 1위를 달렸다. 제천시가 10시간08분37초를 기록하며 2위를, 옥천군이 10시간09분06초로 3위를 기록하며 첫날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영동군이 10시간13분00초로 첫날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4위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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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박병훈기자]11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달 31일 영동군민운동장서 3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에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무더위가 다행히 한풀 꺾여 마라톤하기에 최적의 날씨 속에 영동군민운동장 ~ 양강면 묵정리 ~ 심천면 명천리 구간에서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시종 도지사,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5㎞, 10㎞, 하프,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기록 도전에 나섰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씨가 참가해 대회 참가자들과 5㎞를 함께 달리고 풀
육상‧ 마라톤
박병훈 기자
2014.09.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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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지시하는 대로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쁩니다." 심하영(비봉초 6학년·사진)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1일째 여자부 신인상을 받았다. 심하영은 이번 대회 첫날인 2일 학생부 6소구간 삼곡(고양)리에서 송현까지 2.0㎞에서 7분38초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때 체육교사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했다.심하영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800m에 출전해 2분24초로 5등을 차지, 올해 입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4등하며 입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뛰어난 운동신경과 신체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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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쁨니다." 황인규(옥천중 2학년·사진)가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첫날 남자부 신인상을 받았다. 황인규는 학생부 7소구간(삼곡(고양)리∼송헌) 4.5㎞에서 17분21초로 구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황인규는 옥천 장야초등학교 6학년 1월부터 운동을 시작, 아직 육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뛰어난 소질을 보이며 충북 육상 중·장거리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황인규는 "6학년 1월 우연히 전지훈련을 떠나는 육상부를 따라 가면서 운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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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육상경기연맹 윤영수 심판장(사진)은 정확한 계측 뿐 아니라 선수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위해 대회 기간 내내 신경을 곧두 세워야 한다. 윤영수 심판장은 "대회 첫날인 2일 오전 단양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대회가 차분하게 시작됐다"며 "현재 심판 인원이 많이 바뀌었다. 새로운 심판진이 대거 투입됐다"고 말했다. 윤 심판장은 "그러나 대회 전날과 대회 시작 전부터 심판교육을 통해 경기규칙 등을 숙지토록 하는 등 대회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대회가 트랙이 아닌 도로에서 열리는 만큼 가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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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은 지난해 59회 서울∼부산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우승하며 8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신화를 창조했다. 경부역전마라톤 8연패는 역대 충북과 서울이 각각 작성한 7연패를 넘는 대회 신기록이다. 충북은 특히 경부역전마라톤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 횟수에서 서울(14회)과의 격차를 벌렸으며 올해도 신화창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경부역전마라톤에서 충북 신화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역전마라톤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출전한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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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가 대회 첫날 선두를 달리면서 대회 2연패의 시동을 걸었다. 청주시는 2일 열린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첫날 단양∼충주(83.2㎞) 구간에서 4시간59분 34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제천시가 5시간4분59초로 2위를 기록하며 청주시를 바짝 뒤쫓았다. 이어 옥천군이 5시간8분05초로 3위, 영동군이 5시간9분24초로 4위, 충주시가 5시간20분39초로 5위, 괴산군이 5시간30분02초로 6위, 진천군이 5시간35분29초로 7위, 단양군이 6시간5분38초로 8위, 음성군이 6시간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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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권보람기자]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33회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개회식이 열린 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각 시·군 선수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상‧ 마라톤
권보람 기자
2014.09.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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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을 대표하는 건각들이 단양∼충주∼청주∼보은∼옥천∼영동에 이르는 253㎞ 대장정에 들어간다.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33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 마라톤대회가 1일 단양문예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은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 이종찬 부회장,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의장, 이진영 단양교육장, 홍승원 충북도체육회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육상‧ 마라톤
장병갑 기자
2014.09.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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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육상의 중흥을 이끌어 온 '충청일보 33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단양을 출발해 제천∼충주∼음성∼괴산∼증평∼진천∼청주∼보은∼옥천∼영동간 등 충북도내 시·군 시내를 통과하게 돼 충북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일시적으로 교통을 통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회 첫날인 2일 단양∼제천∼충주까지 83.2㎞구간에서, 3일 충주∼음성∼괴산∼증평∼진천∼청
육상‧ 마라톤
충청일보
2014.09.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