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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오후 6시 청주 성안길 로데오 사거리에서 이색적인 볼거리가 진행중이다. 바로 젊음을 바로 눈앞에 확인 할 수 있는 길거리 댄스 공연이 그것이다. 청주 스트리츠 댄스 아카데미 공연단의 댄스 공연으로 약 30분간 이루어지는 길거리 공연은 비교적 볼거리 문화가 부족한 충북 청주지역에 있어선 좋은 문화 혜택이 될 수 있다. 비보이, 팝핀, 힙합, 락킹, 하우스, 방송안무등 관객의 입장에서 그저 신기한 댄스부터 평소 tv브라운관의 연예인을 통해 한번쯤 따라 해봤을 댄스까지 다양한 댄스의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소 추운 날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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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보이협회는 오는 29일 홍대비보이전용극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비보이문화상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뛰어난 실력과 업적으로 한국 비보이의 명예를 높인 개인 1명과 단체 1팀에게 상을 준다. 또 비보이의 육성 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lg전자의 후원으로 청각장애학생들의 배움터인 인천성동학교 학생 80여명을 초청해 사전 행사인 한국비보이협회장배 3대 3 배틀대회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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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보컬로 80~90년대를 풍미한 팝 스타 마이클 볼튼(56)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공연기획사 k2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볼튼이 오는 12월 31일 저녁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트루 러브 송 위드 마이클 볼튼(true love song with michael bolton)'이란 이름으로 내한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볼튼의 내한 공연은 2006년 이후 4년 만이다.1983년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그는 1980년대 말과 1990년대에 발표한 앨범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며 지금까지 전 세계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문화일반
조신희
2010.11.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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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빛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2011년 1월9일까지 부산 남항 앞바다와 부산 중구, 서구, 영도구에서 '제1회 부산항 빛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빛축제는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된다. 300여명의 공연팀과 시민들이 led, 야광, 네온 같은 소재로 만든 옷을 입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자갈치시장 수변공원에서 시작된다. 워터스크린, 안개분수, 불꽃쇼 등 부산 남항을 배경으로 '빛 멀티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부산항 빛축제의 백미는 부산시 서구 천마산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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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볼펜 화가' 이일 화백의 작품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화백의 작품 판매를 맡아온 뉴욕 api(arts projects international) 갤러리의 이정옥 대표는 24일 "이 화백의 가장 최근작인 유화 `iw-105'와 `무제 353' 두 작품이 미술관내 한국관에 새롭게 설치된 미술관 소장품과 함께 23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라면서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이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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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앞바다와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 중구, 서구, 영도구에서 다음 달 화려한 빛축제가 열린다.부산항 빛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2011년 1월9일까지 부산 남항 앞바다와 부산 중구, 서구, 영도구에서 '제1회 부산항 빛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빛축제는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된다. 300여명의 공연팀과 시민들이 led, 야광, 네온 같은 소재로 만든 옷을 입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자갈치시장 수변공원에서 시작된다. 워터스크린, 안개분수, 불꽃쇼 등 부산
문화일반
조신희
2010.1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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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경우에 한해 콘돔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다. 피임기구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해온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다소 다른 의미의 이 같은 발언은 교리 옹호를 주장해온 강경파의 입지를 좁히는 등 문제화되고 있다. 교황은 최근 출간한 자신의 책 '세상의 빛(light of the world)'에서 남성 매춘부들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도덕적인 책임을 다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가톨릭 교단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혼동스럽다' 혹은 '어리둥절하다'에 가깝다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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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 이하늬가 28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서 자신의 특기인 가야금을 연주한다고 mnet이 25일 밝혔다. mnet은 "이하늬가 다른 아티스트와 합동 무대를 펼치며 국악과 대중음악의 멋진 조합을 보여줄 것"이라며 "한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시상식인 이번 무대에서 이하늬의 공연은 한국 전통 음악을 아시아에 소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이하늬는 지난 4월에는 서영은, 리사, 정엽 등과 가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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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 뮤지컬과는 신성일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신성일, 맨발의 청춘'을 내달 2~3일 대학 캠퍼스 내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컬과 학생 50여명이 대본에서부터 연출, 가사, 안무까지 모두 맡은 이 작품은 최근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신씨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장면으로 시작, 신씨가 자신의 영화인생과 정치역정 등 지나온 삶을 회고하는 순으로 전개된다. 신씨가 20대의 나이였던 1950년대 말 대구를 떠나 상경, 한국배우전문원에 들어간 뒤 신상옥 감독의 오디션을 거쳐 처음으로 '로맨
문화일반
유선곤
2010.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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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종교계가 주도하는 4대강 사업 논의기구인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에 정부와 여야 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에 중립입장인 종교계 대표 3명, 정부와 여당 측 2명, 야당과 시민단체 측 2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는 오는 30일 본위원회를 개최한다. 정부 여당 대표는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심명필 4대강 사업본부장, 야당과 시민단체 대표는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4대강 범대위 박진섭 집행위원장이며, 종교계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1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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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국여성단체연합과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민우회를 비롯한 27개 여성단체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여성단체 논평'을 통해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안 된다"며 "무력충돌을 중단하고 대화를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사태는 남북관계 악화와 대화 단절이 얼마나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극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자칫 전쟁이 현실로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이 남한의 호국훈련을 이유로 연평도 민간인 거주 지역까지 공격해 피해를 준 것은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1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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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 요리특강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쌈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있다. [충청일보]"김장과 김치는 어떻게 달라요?", "보쌈 먹을 때 먹는 김치는 맛이 있는데, 어떻게 만들어요?" 김장철을 맞아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김장문화에 궁금한 것이 많다. 한국에서 주부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대표적 먹을거리 김치에 대해 그해하고 직접 담가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요리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영)이 지난 23일 결혼이주여
문화일반
안순자
2010.11.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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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3일 발행된 자신의 책 '세상의 빛(light of the world)'에서 동성애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가 보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동성애는 한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가장 큰 시련이지만, 결코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가톨릭 전문 독일 언론인인 페터 제발트와의 문답 형식으로 쓰인 이 책에서 "동성애는 신이 의도한 본성에 반하는 것"이라며 "성직자가 되려는 후보자는 (동성애 문제에) 매우 엄격해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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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3일 발행된 자신의 책 '세상의 빛(Light of the World)'에서 동성애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가 보도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동성애는 한 인간이 직면할 수 있는 가장 큰 시련이지만, 결코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가톨릭 전문 독일 언론인인 페터 제발트와의 문답 형식으로 쓰인 이 책에서 "동성애는 신이 의도한 본성에 반하는 것"이라며 "성직자가 되려는 후보자는 (동성애 문제에) 매우 엄격해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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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사람은 저마다 자기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자살'을 주제로 제16회 한일주교교류모임이 개최됐다. 천주교 청주교구에 따르면 지난 16~1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등 한국측 24명, 주교회의 의장 오카다 다케오 대주교(도쿄 대교구장) 등 일본 측 17명이 참석했다. 17일에는 한국의 홍강의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가 '한국의 자살 현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자살의 원인을 물질만능주의, 스트레스, 가정의 붕괴,
문화일반
안순자
2010.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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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사람은 저마다 자기 생명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자살'을 주제로 제16회 한일주교교류모임이 개최됐다. 천주교 청주교구에 따르면 지난 16~1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등 한국측 24명, 주교회의 의장 오카다 다케오 대주교(도쿄 대교구장) 등 일본 측 17명이 참석했다. 17일에는 한국의 홍강의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가 '한국의 자살 현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자살의 원인을 물질만능주의, 스트레스, 가정의 붕괴,
문화일반
안순자
2010.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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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종교마다 신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젊은 세대의 외면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가 군(軍) 선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종교계는 군 선교를 통해 종단의 미래를 떠받칠 젊은 신자를 확보할 수 있고 집중적인 선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부대 내 시설 확충과 선교 기법 현대화에도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종교계에 따르면 조계종은 지난 19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 내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군종교구장 자광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1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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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대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詩 '담쟁이' 중에서 충북지역 사회복지전문 시민단체인 행동하는복지연합이 도종환 시인 초청 강연회 '시에게 길을 묻다'를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가 주최하는 이날 강연회는 도종환 시인의 강연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찾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됐다. ☏043-256-0415. /안순자기자
문화일반
안순자
2010.1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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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연가=사석원·조선북스 1984년 포장마차 풍경을 담은 수묵담채화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저자의 술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추억 속 대폿집 기행기다.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막걸리 집, 영원히 기억된 막걸리 집, 세상에서 가장 맛깔스러운 막걸리 집, 그리고 고향 같은 막걸리 집으로 인도하고 있다. 세상은 고단하지만 사람 사는 정이 있어 살 만하다고 말하면서 외로운 어깨를 어루만져주는 우리 시대 대폿집의 마지막 증언을 듣게 된다. 아울러 대폿집에 얽힌 예술가 등의 일화를 담아내 푸짐한 읽는 재미를 안겨준다. 저자가 새롭게
문학·출판
안순자
2010.1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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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재난 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처를 위해 책자 '재난상황 근무자 업무 매뉴얼'를 발간했다.(사진) '재난상황 근무자 업무 매뉴얼'은 160쪽 분량으로 200부가 제작됐으며 재난 관련 실무 부서와 유관 기관에 배부된다. 이 책자는 '재난관리조직의 근무체계', '재난상황 발생시 단계별 대처 요령', '상황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관리', '대응지시(신규 메시지 작성 방법)', '중요 재난 보고 기준 및 보고 요령' 등 각종 재난과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이 수록돼 있다. 매뉴얼에는 태풍, 호우, 대설,
문화일반
김헌섭
2010.11.23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