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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에 배운 교육은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아직도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판을 치고 있다. 점수를 더 받기 위해서는 이같은 교육 방법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대학입시 방법이 많이 바뀌고 교육 방법도 변함에 따라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갈길은 멀다는 생각이다.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경제 관련 교과서가 이론 위주에서 시장경제의 이해 중심으로 바뀐다고 한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매우 바람직한 선
사설
충청일보
2010.07.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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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후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되어 있어 이것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이용 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프랭크 클린은 말하였다.이제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 하고 긴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규칙적인 학교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스럽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정을 중심으로 한 가정교육 환경속에 접하게 된다.방학은 노는 것이 아니고 놓아서 자율적으로 배우는 학교교육의 연장이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시간을 잘 활용하므로서 자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충청시평
민병윤
2010.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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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후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되어 있어 이것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이용 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프랭크 클린은 말하였다.이제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 하고 긴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규칙적인 학교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스럽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정을 중심으로 한 가정교육 환경속에 접하게 된다.방학은 노는 것이 아니고 놓아서 자율적으로 배우는 학교교육의 연장이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시간을 잘 활용하므로서 자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오피니언
민병윤
2010.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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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르게 습도 높은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체내에 갑작스러운 이상 물질의 보급으로 체내부작용을 일으켜 배탈 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찬 음식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에 민감한 장의 기능이 떨어져 설사 등의 복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여름철 음식에는 대장균이나 각종 세균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인체의 면역력 등이 약해지면서 세균의 침입으로 장에 유해한 세균이 많아지게 되어
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2010.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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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빠르게 습도 높은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체내에 갑작스러운 이상 물질의 보급으로 체내부작용을 일으켜 배탈 등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찬 음식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에 민감한 장의 기능이 떨어져 설사 등의 복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여름철 음식에는 대장균이나 각종 세균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인체의 면역력 등이 약해지면서 세균의 침입으로 장에 유해한 세균이 많아지게 되어
오피니언
동중영
2010.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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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외할머닌 외가의 쥐들을 없애느라 쥐 약을 사오곤 했었다. 그것을 외할머닌 헌 그릇에 음식물과 버무려 쥐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놨었다. 그 당시 쥐 약은 참으로 그 약효가 독했다. 외가 섬돌 밑에 쥐 굴을 뚫기도 하고 곡식을 갈무리 하던 광 속이며 심지어는 방안 천장까지 점령하여 새 끼를 치던 쥐들이었다. 그런 쥐들도 그 약만 먹었다하면 자취 없이 몰 살 당 하기 예사였었다.외할머닌 쥐약을 놓고 남은 것은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헛간 시렁 위에 감추곤 했었다. 그토록 외할머니가 쥐약 보관에 유독 신경을 쓰는 것은 그
살며생각하며
김혜식
2010.07.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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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외할머닌 외가의 쥐들을 없애느라 쥐 약을 사오곤 했었다. 그것을 외할머닌 헌 그릇에 음식물과 버무려 쥐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놨었다. 그 당시 쥐 약은 참으로 그 약효가 독했다. 외가 섬돌 밑에 쥐 굴을 뚫기도 하고 곡식을 갈무리 하던 광 속이며 심지어는 방안 천장까지 점령하여 새 끼를 치던 쥐들이었다. 그런 쥐들도 그 약만 먹었다하면 자취 없이 몰 살 당 하기 예사였었다.외할머닌 쥐약을 놓고 남은 것은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헛간 시렁 위에 감추곤 했었다. 그토록 외할머니가 쥐약 보관에 유독 신경을 쓰는 것은 그
오피니언
김혜식
2010.07.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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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선거인 6.2선거가 끝났다. 이제 낙선된 사람들은 떠나고 당선된 사람들의 취임식도 마쳤다. 선거라는 대첩을 겪은 터라 이긴 사람과 진 사람의 위치와 마음이 천양지차일 것이다.나는 이임식장에서 떠나는 도지사님께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드리는 헌시를 낭송하면서 공직에 헌신해 온 지난 4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별리의 아쉬움을 전하였다. 이런 때일수록 떠나는 자의 아름다운 모습과 들어오는 자의 아량과 겸양이 필요하지 싶다. 떠나는 자는 성실한 인수, 인계를 통해 자기가 몸담아 일했던 조직과 도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해
오피니언
김정렬
2010.07.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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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야권은 영포게이트 사건이라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모양이다. 민간인 사찰은 5공 시절에나 있었던 것인데 요즘도 자행됐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국무총리실은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검찰은 한점 의혹없이 조사하여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은 공무원 범죄와 인권침해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오정돈 형사1부장검사를 중심으로 형사부와 특수부 검사들로 수사팀을 꾸렸다 한다. 엄정한 수사 의지를
사설
충청일보
2010.07.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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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도서관길이 근래 많이 변했다. 어느 날인가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비탈길 양 옆으로 솟대가 무수히 세워져 눈길을 끌더니 얼마 후 에는 비탈길에 예쁜 벤치가 놓이고 급기야 질그릇 항아리들이 유쾌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것이 보였다.나로서는 이게 웬 횡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다닌다고는 해도 그저 도서관에 들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 같은 것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는데 보기 좋게 변하는 모습을 보자 이런 즐거움이 있었나 하는 생각에 흡족했다. 도서관에 가는 길인 오르막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길일뿐이고 빨리 올
백목련
오영임
2010.07.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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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도서관길이 근래 많이 변했다. 어느 날인가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비탈길 양 옆으로 솟대가 무수히 세워져 눈길을 끌더니 얼마 후 에는 비탈길에 예쁜 벤치가 놓이고 급기야 질그릇 항아리들이 유쾌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것이 보였다.나로서는 이게 웬 횡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 다닌다고는 해도 그저 도서관에 들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주변 환경 같은 것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는데 보기 좋게 변하는 모습을 보자 이런 즐거움이 있었나 하는 생각에 흡족했다. 도서관에 가는 길인 오르막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길일뿐이고 빨리 올
오피니언
오영임
2010.07.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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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윤종택 충주소방서 지휘조사팀장20대 초반쯤의 일로 기억하니 이미 30여 년 전 일이다. 시골에 살던 필자는 시내에서 볼일을 마친 뒤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에 장병들을 가득 태우고 작전 중인 미군부대 트럭을 10여 대 만나게 되었다. 마침 뒤편에서는 어디서 불이 났는지 여러 대의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쏜살같이 지나가는데 그사이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맞은편에서 오던 미군 트럭이 한쪽 갓길에 일제히 정차를 하는게 아닌가. 같은 방향일 경우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반대방향에서 소통하던 차량이 정지해 있다가 소
기고
윤종택
2010.07.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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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은 만화가 인기 짱 이었다. 물론 만화를 못 보게 해서 아버지 몰래 빌려 봤다. 그러다보니 만화를 옷 속에 감추고 집으로 오곤 했는데 빤히 내 옷 속에 만화가 들어 있음을 알고 계신 아버지가 '너 배가 왜 그래?' 라고 천연덕스럽게 여쭤보시면 얼굴이 벌게졌던 기억이 난다. 물론 만화의 주된 주제는 아버지나 스승의 원수를 갚는 것이 주된 내용들 이었다. 어린 시절 이런 만화를 보고 자란 우리들은 원수는 당연히 아니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랐다. 반면 내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와 만화를 놓고 실랑이를
충청칼럼
조동욱
2010.07.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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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은 만화가 인기 짱 이었다. 물론 만화를 못 보게 해서 아버지 몰래 빌려 봤다. 그러다보니 만화를 옷 속에 감추고 집으로 오곤 했는데 빤히 내 옷 속에 만화가 들어 있음을 알고 계신 아버지가 '너 배가 왜 그래?' 라고 천연덕스럽게 여쭤보시면 얼굴이 벌게졌던 기억이 난다. 물론 만화의 주된 주제는 아버지나 스승의 원수를 갚는 것이 주된 내용들 이었다. 어린 시절 이런 만화를 보고 자란 우리들은 원수는 당연히 아니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랐다. 반면 내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와 만화를 놓고 실랑이를
오피니언
조동욱
2010.07.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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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너무 늦게 주면 아무 소용이 없나 봐요."교실 창가에 있는 비실비실 시든 화분을 옮겨 놓으며 그녀가 말했다."사랑도 너무 늦으면 소용이 없다고요?""네, 사람이나 식물도 사랑을 줄 때가 있나 봐요. 얘도 시들기 전에 물을 줘야 하는데 …."겨우내 무관심으로 화분을 시들게 한 부끄러움보다도 시든 화분을 보고 사랑이 부족했다며 미안해하는 그녀의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 짧은 만남, 긴 여운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먼 산엔 아직도 흰 눈이 희끗희끗 남아 있는 이른 봄날이었다. 학교에 청소를 하기 위해 용역회
교육의눈
진영옥
2010.07.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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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너무 늦게 주면 아무 소용이 없나 봐요."교실 창가에 있는 비실비실 시든 화분을 옮겨 놓으며 그녀가 말했다."사랑도 너무 늦으면 소용이 없다고요?""네, 사람이나 식물도 사랑을 줄 때가 있나 봐요. 얘도 시들기 전에 물을 줘야 하는데 …."겨우내 무관심으로 화분을 시들게 한 부끄러움보다도 시든 화분을 보고 사랑이 부족했다며 미안해하는 그녀의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 짧은 만남, 긴 여운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먼 산엔 아직도 흰 눈이 희끗희끗 남아 있는 이른 봄날이었다. 학교에 청소를 하기 위해 용역회
오피니언
진영옥
2010.07.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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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한 달 우리국민 모두는 뜨거웠다. 내 손으로, 내가 사는 동네를 위해 일한다고 나선 6.2지방선거 후보자를 골랐고, 그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했다. 곧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010월드컵 경기. 모든 국민이 밤잠을 설쳐대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의 태극전사들과 환호와 탄식, 기쁨과 안타까움을 같이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참으로 유쾌한 도전을 했고, 그 도전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며 벅차고. 황홀하고, 가슴 찡함을 느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입은 이렇게 우리에게 왔다. 축구와 선거에서의
데스크시각
박광호
2010.07.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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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에 들어서자마자 컴퓨터를 먼저 부팅 시킨다. 방에 불을 켜고 나를 설명하기위해 포장했던 옷들을 훌훌 벗는다. 자루를 뒤집어쓰듯 거칠 것 없는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컴퓨터를 마주한다. 서둘러 집에 오는데도 불구하고 입고 꿰맨 옷처럼 시간은 언제나 빠듯하다.나의 밤은 내게 특별하다. 모두 소진되어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에너지가 밤을 통해 충전 된다. 실컷 자고난 후의 포만감과 같다. 직업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그럴듯해 선택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나의 서재에 늘 꽂혀있는 책처럼
충청광장
유인순
2010.07.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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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에 들어서자마자 컴퓨터를 먼저 부팅 시킨다. 방에 불을 켜고 나를 설명하기위해 포장했던 옷들을 훌훌 벗는다. 자루를 뒤집어쓰듯 거칠 것 없는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컴퓨터를 마주한다. 서둘러 집에 오는데도 불구하고 입고 꿰맨 옷처럼 시간은 언제나 빠듯하다.나의 밤은 내게 특별하다. 모두 소진되어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에너지가 밤을 통해 충전 된다. 실컷 자고난 후의 포만감과 같다. 직업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그럴듯해 선택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다. 나의 서재에 늘 꽂혀있는 책처럼
오피니언
유인순
2010.07.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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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서 마음의 병을 다루기 시작한지도 수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가끔은 아직도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을 후회할 때가 있다. 타인의 정신을 치료하는 진료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도구는 나 자신의 정신이기에 하루 종일 내 정신은 대단한 노동 강도를 견뎌 내야하며, 반면에 내 몸은 의자에 딱 앉혀진 채로 극도의 저활동 상태를 견뎌야 한다. 요즘 의사들의 수입이 전반적으로 낮아져서 상대적 빈곤감을 덜 느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신과 의사의 수입에서 직업의 만족감을 찾기도 어렵다. 그래도 다행히 이런 불만족을 충분히 보상 받을
월요일아침에
한병진
2010.07.04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