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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3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충청일보에 지역출신 등 연예인들의 축하 인사가 잇따랐다. 충북 청원 출신 가수 이효리, 청주 출신 배우 한효주·유해진, 증평 출신 박보영, 충남 당진 출신 배우 차태현과 이채영,대전 출신 배우 한은정과 박해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필 사인을 보내왔다. 또 충남 보령 출신 개그맨 남희석과 충남 아산 출신 개그맨 최양락, 충북 충주 출신 가수 장윤정도 동참했다. 충청 출신 뿐만 아니라 청주와 인연이 깊은 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의 아버지 배우 주호성씨와 청주대 교수인 어일선 영화
방송·연예
홍성헌
2009.03.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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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마린보이'와 '키친'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박시연과신민아가 서로 모델 바통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끈다.박시연이 신민아에 이어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오르비스 측은 박시연이 오는 3월부터 2년간 오르비스의 모델로 활약한다고 24일 밝혔다.오르비스 측은 건강미 넘치는 피부로 평소 스킨케어만으로도 맑고 고운 피부를 자랑하는 박시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박시연은 현재 kbs 드라마 '남자 이야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홍성헌기자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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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김동민 정경팀장(사진)이 충청권에서 송신용 대전일보 편집국장과 함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심사위원회 △보도자유위원회 △국제위원회 △남북교류위원회 △보도용어통일심의위원회 등 5개 분과 42명의 위원을 선임했다.분과별 위원은 심사위원회(위원장 우득정 서울신문 논설위원)는 김동민(충청일보 정경팀장), 권부원(경향신문 체육부장), 전정희(국민일보 문화부장), 편완식(세계일보 문화부장), 손장환(중앙일보 디지털 에디터), 최우영(경인일보 사회부장) 등이다.
방송·연예
강태우
2009.02.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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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충북도가 지난해 11월 제작사와 드라마 제작지원 협약을 하고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sbs tv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이 18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소지섭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19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카인과 아벨'은 18일 첫회에서 15.9%의 전국 가구시청률을 기록해 15.6%에 그친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mbc tv '돌아온 일지매'는 10%의 시청률을 보였다.1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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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부 총액이 130억원을 돌파한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1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영화 촬영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장나라는 지난 14일 크랭크인 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중 청주 가로수 길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를 원해 아버지 주호성씨와 함께 이날 남상우 청주 시장을 만났다.주호성씨는 "시장님에게 영화 촬영 협조를 부탁했다"며 "오는 4~5월쯤 촬영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장나라는 이 영화에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주목을 받은 현쥬니(바다 역), 꽃미남 배우 유아인(진구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오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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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스포츠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신개념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최근 cmb대전방송은 'sports m'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가운데, 18일부터 cmb 채널 12번을 통해 첫 방송에 들어갔다. sports m은 스포츠와 매거진의 합성어로, 지역내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에 대한 시청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50분 동안 진행되는 sports m의 구성 또한 일반 정보성 프로그램과 차별된다. 지역내 경기소식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스포츠 다이나믹' 코너와 함께, 지역동호회와
방송·연예
허송빈
2009.02.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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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사진)이 사극 '이산' 이후 sbs tv '카인과 아벨'(박계옥 극본, 김형식 연출)으로 안방복귀를 알린다.한지민은 지난 13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자가 매번 비슷한 역만을 할 수 없다"며 "언어적인 부분이라는 큰 벽이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 한번 그 벽을 넘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한지민은 극중 중국에서 가이드로 일하는 탈북처녀 오영지 역으로 서연(채정안 분)과 함께 주인공 초인(소지섭 분)을 놓고 삼각관계를 벌인다.한지민은 "한번 해보자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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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것 보다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배우 소지섭(사진)이 지난 13일 청주공항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소지섭은 "앞으로 보여드릴 연기가 굉장히 많을 것 같다. 연차가 있다보니 배우들이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지섭은 "소집해제 전 시놉시스를 받고는 내가 하고 싶었던 역과 가장 비슷해서 선택하게 됐다. 제가 출·퇴근하는 현장에서 생각해 둔 캐릭터가 있었는데 킬러 역할이다.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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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의 전체 20부 분량 중 6∼9부 가량이 고인쇄박물관, 가로수길, 무심천, 상당산성, 육거리시장, 청남대 등 청주에서 촬영된다.청주 촬영장면에는 주연배우 소지섭과 한지민이 등장해 드라마 촬영지에 일본 팬 유치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 13일 청주공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상당산성, 청남대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박진감 넘치는 사랑이 이뤄진다"며 "최고의 배우들이
방송·연예
홍성헌
2009.02.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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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 출신으로 영화 '과속스캔들'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보영이 1년만에 사극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박보영은 차기작으로 mbc 대하 사극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을 검토 중이다. 22일 박보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직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고 말했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박보영은 '선덕여왕' 초반부에 출연, 캐릭터 특성상 10회 안에 중도하차할 것으로 전해진다. '선덕여왕'은 '과속스캔들'에서 발랄한 미혼모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박보영이
방송·연예
홍성헌
2009.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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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간연예스포츠] 삼성 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15일 추가로 아카펠라 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방신기는 지난 12월부터 삼성 을 통해 코믹 컨셉의 을 비롯해 후배 연습생들과 함께하는 , 여고를 깜짝 방문해 선보인 등을 선보이면서 삼성 의 웃음 전도사로 활약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아카펠라 에서 동방신기는 지금까지 삼성 을 통해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수
방송·연예
조신희
2009.0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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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2009년의 첫 시작을 국립극장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던 버라이어티 뮤지컬 (제작_㈜트라이프로)가 수많은 관객들의 앵콜공연 요청에 의해 2009년 1월 29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2008년 6월 유니버설아트센터 초연을 시작,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재공연, 12개 지방 도시 투어까지 연일 매진으로 최단기간 10만 관객 돌파라는 한국 뮤지컬 역사 상 초유의 기록을 남기며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뮤지컬 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방송·연예
조신희
2009.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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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청순 미인' 임정은이 2009년 예능 버라이어티계의 새로운 '퀸'을 발돋움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임정은은 1월19일 방송한 sbs tv '야심만만2'에서 mc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방송에서 그녀는 강호동, 윤종신, mc 몽 등 탄탄한 실력과 입담을 자랑하는 mc들 틈바구니에서 시종일관 산뜻한 미소를 머금은 채 차분하게 진행해 더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방송이 끝난 후 제작진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부지고,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력이 상당히 좋다. 예능 프로는 처음이라고 해서 무척 걱정했는데 몇
방송·연예
조신희
2009.01.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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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장나라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중국 사천성에 80억 상당의 의류를 지원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지난 19일 장나라가 중국 사천성 성도시 민정청을 방문해 한화 80억 상당의 오리털 파커 10만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나라가 홍보모델을 하고 있는 오리털 파커 회사'삥지에'의 모기업인 '보스통' 에 협력에 의해 이뤄졌다. 장나라는 "사천성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특히 이번 방문같은 경우는 파커를 도움 받아 사천성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피해민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
방송·연예
충청일보
2009.01.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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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중국 산동성 제남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장나라는 2007년 외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 기금 '장나라 애심기금'을 제남시 자선 총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제남 자선총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해왔다. 장나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제남시 자선총회 초청으로 지난 17일 제남시를 방문한 장나라는 제남 방송 주관으로 열린 제남시 자선총회 연도보고회에서 시장으로부터 직접 홍보대사 겸 명예시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장나라는 "지금까지의 애심기금은 단순히 백혈병아동이 대상이였다면 이제부터의 애심기금은 좀더 발전되어 백혈
방송·연예
홍성헌
2009.01.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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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속스캔들'(감독 강형철)이 개봉 3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격자'를 넘어섰다.5일 '과속 스캔들'의 배급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지난 4일 전국 17만 101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가 500만(516만 332명) 고지를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최다 관객 동원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88만명)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513만명을 모은 기존 2위'추격자'보다 앞선 성적이다.'과속스캔들'은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분)가 '남현수가 중학생 시절 과속해 낳은 딸'이라고 주장하
방송·연예
홍성헌
2009.01.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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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혼을 빼놓는 환상적인 공연이 드디어 청주에 온다.드라마'에덴의 동쪽' o.s.t 곡 '듣고 있나요'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사진)이 2009년 첫 공연을 청주에서 갖는다.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로 최근 11㎏을 감량한 이승철은 내년 1월3일(오후 4시·8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이래 20여 년간 선보인 명곡 레퍼토리를 선사한다.충청일보 창간 63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승철 청주 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5.1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영화관이나 홈 시어터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고감도
방송·연예
홍성헌
2008.12.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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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일 지역 mbc와 iptv 전국 동시 재송신 및 콘텐츠 공급에 합의함에따라 전국의 메가tv 가입자에게 mbc의 방송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kt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급합의로 메가tv는 kbs 1·2, ebs와의 전국 재송신 합의에 이어 mbc 채널까지 확보해 sbs를 제외한 모든 지상파 방송의 전국 재송신 문제를 모두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메가tv 라이브 가입문의는 kt고객센터에 전화(국번없이 ☏100번)하거나 가까운 kt플라자, ktf 쇼(show)매장을 방문하면 된다./안순자기자 asj1322@
방송·연예
안순자
2008.1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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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인터넷수능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회원 대상을 고교입학 예정자인 중3까지 확대키로 했다.이에 따라 현재 도내 각 중학교에서 접수받은 회원 가입자 632명에 대해 회원가입 여부 및 등록 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인별 환불 계좌로 수강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584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수능방송이 중3까지 확대될 경우 수강경비의 50% 지원으로 사교육비 절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또 2009년부터 수강 경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
방송·연예
김동민
2008.12.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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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정부의 대기업 신문·방송 겸영 허용 발표와 관련 27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신문지원기관 통·폐합 정책을 철회하고,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시한연장 및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언론을 대기업에 내주는 신문·방송 겸영 허용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당은 "지역신문에 대해 더 많은 정부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원 확대는 고사하고 오히려 지원을 줄이려 하고 있다"며 "이는 시대를 거스르고 지역민을 무시하는 작태"라고 지적했다. 충북도당은 "거대언론의 불법 경품제공행위는 방
방송·연예
오도영
2008.11.2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