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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유 위원의 간담회에서 충북도의 국제스포츠업무와 세계무예마스터십, 탁구 진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지사는 충청권 4개 시도가 추진 중인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WMC의 국제스포츠계 지위확보 등의 협조도 요청했다. 유 위원은 "충청권의 유니버시아드 유치는 그동안 충청권만 국제종합스포츠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제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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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설명절을 맞이해 27일부터 470여 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만30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위문품은 충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화장지, 물티슈, 세안비누 등 5종 3200여 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출입 제한 등으로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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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괴산군의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산업, 기업체, 산업시설 등의 산업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자원 소재 특화성, 지자체 및 기업과의 연계협력 정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괴산군을 선정했다.충북의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 사업은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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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농식품유통 사업 목표인 '소비자 만족 일류 농식품산업 육성' 실현을 위해 4대 중점시책 4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안전 농산물인증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식생활 교육 확대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정부양곡 안전 관리다.먼저 유통 정책 분야는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8억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22억300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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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을 정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 지사 등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정 국무총리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차례로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등 철도현안을 건의했다. 충청권광역철도망은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공동으로 반영을 건의했으며 현재 정부에서 검토
종합
충청일보
2021.0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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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를 우기가 오기 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수해 복구 규모는 호우 6985억원, 태풍 105억원 등 역대 최대인 7090억원이다. 이 중 공공시설 복구 대상은 총 2625건(호우 2587건·태풍 38건)이다. 66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시설별로는 도로 196건, 하천 617건, 사방 457건, 상하수도 59건, 소규모시설 959건, 수리시설 132건, 기타 205건이다.정부가 214건(882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도는 71건(804억원), 시·군은 2340건(49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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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할 예정인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도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3년 이상 충북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가당 연 50만원을 준다.도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10만8000가구(2019년 기준)다. 예상 지급액은 연간 544억원으로 추산된다.도는 공익수당을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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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43명이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충북도는 시·군체육회별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도는 이달 초 충북체육회와 협의해 심의위원회 구성·운영을 시·군체육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시·군체육회가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각 체육회는 상반기 내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 자로 마무리할 방침이다.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40명의 정규직 전환도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같은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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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받았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과 2019년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대한 지속 선정 여부와 사업 개선 등을 위해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충북은 2017년 선정된 '깊은산속 옹달샘'과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재지정됐다. 기간은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깊은산속 옹달샘은 1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상 힐링센터다. '잠깐 멈춤'을 모토로 생활명상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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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2019년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고 종합점수는 91.82점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를 기록했다.이번 평가는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등급을 달성한 광역지자체는 충북도와 전남도 두 곳뿐이다.충북도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매년 순위가 오르고 있다. 2017년 4등급에서 2018년과 2019년 3등급, 올해 1등급을 받았다.도는 지난해 20개 중점과제 선정,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청렴도 향상 점검, 1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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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다.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23곳, 제사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54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14곳 등 모두 91곳이다.도는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설비 기준 적합 등의 여부를 점검한다.설 명절 제수용 식품, 선물 구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떡류, 한과류, 제사 음식, 건강기능식품,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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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체험·관광 등이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해 역량강화와 자립화를 통해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격요건은 특화품목 생산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가 주관업체가 돼 1차, 2차, 3차 산업분야의 주체와 연합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특화품목 생산단체의 운영실적은 1년 이상이어야 하며 30농가 이상이 참여하여야 한다.사업신청 전까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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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는 지난해 국가고시 및 국가 자격시험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국가고시는 기술직 5급 공채(행정고시)에 박현정씨(여·23·청주·한양대 재학)와 57회 변리사 시험에 정예린씨(여·29·제천·연세대 졸)가 합격했다.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장지훈씨(28·진천·성균관대 졸)와 박찬웅씨(27·청주·중앙대 재학)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9회 변호사 시험에는 김기영씨(31·청주·서울대 졸), 정미경씨(여·30·음성·이화여대 졸), 변서연씨(여·26·청주·서강대 졸)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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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입장료 징수가 2022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22일 2차 위원회를 열고 도지사가 제출한 '충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위원회는 입장료와 재료비를 조례에 직접 규정하고 홍보와 계도기간을 갖기 위해 시행일을 2022년 1월 1일로 조례 일부를 고쳐 수정 의결했다.도는 조례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으면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시행할 방침이었다.하지만 의원들 사이에 찬반이 갈리는 데다 도민 의견이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위원회가 조례안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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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에 64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보험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꿀벌 등 16개 축종이다. 해당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와 관련 부대시설은 특약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시가의 60~100%까지 보상한다.가축재해보험 가입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17년 1465곳, 2018년 1822곳, 2019년 2073곳, 2020년 2064곳이다. 지난해 가입률은 95.4%에 달한다.이는 다른 보험보다 손해율이 높은 데다 국비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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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등을 위해 공공보건의료를 지원할 전담 조직 설치가 본격화하고 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의회 38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한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 정책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이 동의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본회의가 남았지만 상임위 결정이 대부분 반영되는 전례를 볼 때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난해 9월 제정됐다.조례에는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적 지원과 의료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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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충북도가 관련 인프라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별 육성 기반을 연결해 기업이 선호하는 기술혁신 밸리를 조성,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시설이 도내에 구축되거나 조성된다.먼저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8만3096㎡에 구축된다.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88억원, 도·시비 32억원 등 295억원이 투입된다.테스트베드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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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공공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지정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사람과 경제,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서 안내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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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1년 청년축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할 청년추진기획단 6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청년단체나 행사 활동 경험이 있는 도내 청년이다. 8개월 동안 청년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속해서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충북 청년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도는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충북 청년축제는 올해 4회째로 오는 9월 열린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주도하는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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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계획이 포함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방안'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공동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164만 충북도민과 86만 청주시민은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조기에 구축돼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방안은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망과 세종청사~조치원(서울 운행), 보령~공주~세종을 잇는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내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