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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캡틴으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호주 캔버라의 디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기성용을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애초 주장은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추대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선수들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까닭에 슈틸리케 감독이 기성용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구자철(마인츠)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주장으로 나서는 등 주장 1순위로 거론됐으나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그 자리를 내놓았다.그는 실전감각 저하를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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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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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이 K리그 클래식 재도전을 위해 지난 5일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로 떠났다. 이번 1차 동계전지훈련은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선수들의 체력훈련과 조직력 강화 훈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대전시티즌은 이어 일본 가고시마로 떠나 오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16일간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차 동계전지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클래식리그를 대비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진호 감독은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더 치열한 클래식리그의 경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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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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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이 포항으로부터 김다솔ㆍ윤준성ㆍ이광훈을 영입하며 선수단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미완의 대기'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이들 3명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영입됐다. 188cm, 77kg의 좋은 체격 조건과 킥력 및 볼 캐칭, 빠른 판단력이 좋다고 평가받으며, 지난 2010년 포항에서 데뷔한 골키퍼 김다솔은 터줏대감 신화용에 가려져 출전기회가 적었다. 김다솔은 이번에 대전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또한, FA로 입단한 윤준성은 지난 2012년 포항에서 데뷔한 수비수로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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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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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의 조별리그 결전지인 캔버라로 이동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전 시드니 캠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버스에 몸을 싣고 캔버라로 떠났다.선수단은 숙소인 랠름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현지의 대킨 스타디움이나 매켈라 파크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A조에 편성돼 10일 오만, 13일 쿠웨이트,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1∼3차전을 치른다.오만, 쿠웨이트와의 대결이 캔버라에서 펼쳐진다.숙소와 훈련장, 경기장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은 20분 내외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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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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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2분 오사마 하우사위의 자책골과 후반 추가 시간 A매치 첫 출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신데렐라' 이정협(상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승리를 했지만 수비불안을 노출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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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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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마다 달라 불안한 시각도…"구성만 바뀔 뿐 사실상 똑같다"아시안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라인이 어떤 방식으로 운용될지 주목된다.통상적으로 수비라인은 조직력이 최고 덕목인 까닭에 한 조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통례이지만 슈틸리케호에서는 계속 변하고 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취임 후 5차례 평가전에서 한 차례도 같은 수비라인을 기용한 적이 없었다. 특히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중앙 수비수 듀오가 같은 적도 한 차례도 없었다는 사실이 시선을 끌기도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데뷔전이전 작년 10월 파라과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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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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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 롤모델 되는 게 오랜 꿈"…"레버쿠젠서 매순간 행복해 이적은 사절"손흥민(22·레버쿠젠)은 축구장에서 보여주는 발랄한 폭발력만큼이나 매우 밝고 구김살이 없어 보이는 인물이었다.은퇴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손흥민을 30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만나 여러 사안에 대한 속마음을 물었다.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 캠프가 차려진 시드니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배우고 있는 선수"라며 "나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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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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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지막날 훈련 소화한 뒤 새해 각오 피력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즐거운 축구'를 밝아오는 2015년의 화두로 설정했다.슈틸리케 감독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 스포트 필드에서 훈련을 마친 뒤 새해에 대표팀이 지녀야 할 가치나 주제를 묻는 말에 즐거움을 강조했다.그는 "즐거움이 없는 삶은 따분할 뿐"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하려는 우리 대표팀의 노력이 새해에는 반드시 현실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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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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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경쟁 자극하는 일상은 슈틸리케호에선 사라져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숙소는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다. 2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회를 위해 소집된 선수 21명은 서로 친한 선수들끼리 알아서 룸메이트를 정하는 식으로 2인1실 숙소를 사용하고 있다.공격수 손흥민(22·레버쿠젠)은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친한 친구로 지낸 왼쪽 풀백 김진수(22·호펜하임)와 같은 방을 썼다.왼쪽 풀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박주호(27·마인츠)와 공격수 이근호(29·엘자이시)도 룸메이트다. 협회 관계자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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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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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술은 부차적 문제…누구든 주도적 플레이메이커 돼야"아시아 최고의 축구 축제인 아시안컵에 나서는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괴롭히는 난제는 무엇일까.스트라이커의 부재, 골 결정력 부족, 수비 조직력 난조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답변은 뜻밖에도 체질 개선이라는 근본적 문제였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 훈련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생각, 접근법,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뜯어고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누구를 원톱 공격수로 쓰느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2.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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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수 컨디션 균일화 작업 돌입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발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결전지 호주에 입성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숙소로 삼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차두리(FC서울), 남태희(레퀴야) 등 국내외 선수 21명이 슈틸리케 감독과 동행했다.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따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태극전사들은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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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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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치로 내걸고 결전지 호주로 출국무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장도에 오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호주로 떠난다.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 미드필더 구자철(마인츠), 수비수 차두리(FC서울) 등 일단 21명이 여정을 함께한다. 슈틸리케호는 시드니의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 매쿼리대학 스포츠 필드를 캠프로 삼아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7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 30일 리버풀, 다음 달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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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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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프로축구 발리 유나이티드 푸삼이 은퇴한 박지성(33)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자베즈 타누리 발리 구단주가 박지성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골닷컴 인도네시아판이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89년 창단한 발리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슈퍼리그에 속한 팀이다.자베즈는 "박지성 영입은 흥미로운 얘기"라며 "박지성은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과 직접 연락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자베즈가 이미 은퇴한 박지성을 영입하려는 것은 팀과 리그의 인기몰이를 위한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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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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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영호·최성열기자]대전중앙초 골키퍼 김수한군(6년,사진)이 23일 서울 백범기념관 에서 열린 2014 KFA 축구인의 날 시상식에서 대전 초등부 선수로는 최초로 올해의 축구 인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인재상은 대한축구협회가 공부하는 축구선수 양성이라는 목표를 정착 시키기 위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를 반영해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축구선수들의 학업에 많은 관심을 주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부 11명,중등부 4명,고등부 2명이 이상을 수상했다.김군은 정규 수업을 모두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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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4.12.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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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레버쿠젠)이 한국 축구를 아시아 최강 자리에 다시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후 취재진과 만나 아시안컵 각오를 묻는 말에 "선수들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책임감으로 뛰어 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은 이날 올해 최고의 남자선수로 뽑혀 상 받았다.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날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그는 지난해에 일정 때문에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손흥민은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2.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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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은 충분합니다. 손흥민처럼 골도 꼭 넣고 싶어요."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에게 내년은 중요한 해다. 선수 생활 처음으로 여자월드컵에 나서기 때문이다.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후 만난 지소연은 월드컵을 앞두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그는 이날 손흥민(레버쿠젠)과 나란히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손흥민과 공동수상했다.지소연은 "올해엔 상 받지 못할 것 같았는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상 받을 만한 언니들이 많은데 제가 받아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2.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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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 대표로 '깜짝' 발탁된 이정협(23·상주 상무)은 "나도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호주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 이정협은 부상을 입은 이동국(전북 현대), 김신욱(울산 현대)과 발끝이 무뎌진 박주영(알샤밥)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최전방 공격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그는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돼 기쁘기도 하지만 군인 신분으로 국가를 위해 뛰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주어지는 본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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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호주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 23명이 확정됐다.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출전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공격수로는 조영철(25·카타르SC), 이근호(29·엘자이시)와 함께 이정협(25·상주 상무)이 '깜짝 발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협은 대표팀의 12월 제주 전지훈련에 발탁된 선수로, 소속팀에서 조커로 주로 활약해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문전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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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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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명이 바뀌었다.불과 7개월 만에 다시 꾸려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절반에 가까운 11명이 새 얼굴로 채워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5년 1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정협(상주 상무) 등 예상 밖에 발탁된 선수가 눈에 띄는 가운데 7개월 전인 올해 5월에 발표된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23명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까운 11명이 물갈이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폭의 변화는 공격진에서 일어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2.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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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다진 구자철·박주호·김진수…지동원은 울상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전반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와의 17라운드 홈 경기를 끝으로 팀이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손흥민은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이다.8월16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뽑아낸 첫 골이 서막이었다.나흘 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대회 데뷔 골이자 시즌 2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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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1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