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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3일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충북도의원 32명은 이날 의회 정문 앞에서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 188명 중 175명(93.1%)이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인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전공의 여러분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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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사진)이 친문(친문재인)계 3선 현역 도종환 국회의원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늦은 오후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 부원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당원과 일반 유권자 각각 50%의 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이 지역구 3선 도 의원을 이겼다. 앞서 상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원 이장섭 의원 등 친문·비명계 인사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도 의원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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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국힘은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민주당은 친명계 인사들이 거물급 정치인과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며 '비명횡사' '친명횡재'가 현실화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6선에 도전하는 국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친문 핵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누른 민주당 이강일 예비후보가 본선에 나선다. 청주 서원에서는 현역 이장섭 의원을 제친 민주당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 검사장 출신의 국힘 김진모 전 청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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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사진)는 13일 청주국제공항을 축으로 한 청주 북부 신경제생활권 조성과 관련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원이 갖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청주공항을 항공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경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청주공항 경제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제정하고 청주공항 인근에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지와 최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또 청주공항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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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국민의힘·청주4·사진)은 13일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지하수자원 보존 대책 마련 및 '먹는 샘물'에 대한 취수관리 감독 철저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2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수질검사 결과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마을상수도와 먹는 물 공동시설 335개소 중 60개소가 수질감시 항목인 자연방사성물질 라돈, 우라늄, 질산성 질소 이온류 등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후위기와 계절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 지하수 상황을 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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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태훈 의원(국민의힘·괴산·사진)이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13일 열린 도의회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괴산댐은 국내 댐 가운데 2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며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괴산댐 면적은 소양강댐의 4분의1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저수용량은 소양강댐의 193분의1에 불과하다"며 "면적에 비해 저수용량이 턱 없이 작아 큰비만 오면 속절없이 위기를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괴산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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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사진)는 동남·방서지구에 공공생활편의SOC를 확충해 청주 대표 명품신도시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충북 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해 부담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노인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각종 노인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낙가천·영운천 등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사업, 동남 소방서 신설,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김수녕양궁장 우회도로 신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SOC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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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사진)가 부인 강선희씨와 함께 출근길 유세를 벌여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김 예비후보와 강씨는 첫 합동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출근하던 시민들은 커피와 사탕을 건네는가 하면 차량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며 환호와 격려로 응답했다.김 예비후보는 "부인과 출근길 첫 거리 유세에 지지, 격려, 응원해 주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총선에 승리해 서원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남편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시험(30회)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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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 청원·사진)은 법률소비자연맹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북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변 의원은 공약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수도권내륙선 건설 추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개선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오창롯데캐슬 옆 방음터널 설치 추진 △오창저수지 둘레길 조성 △우암·내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적극 지원 △국립미래해양과학관 조기완공 추진 △지역위인 최석정 선현 알리기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청원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변 의원은 "5선까지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청주시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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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의 월간 국제선 이용객이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위상이 커지면서 기반시설 확충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13만8110명으로 1997년 개항 이래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1월 역대 최초로 10만명(12만3118명)을 돌파한 데 이어 2월에는 다시 기록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청주공항 이용객이 476만명, 내년에는 526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6차 공항개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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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1지류인 미호강 수질 개선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이 13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대청댐과 5개 농업용 저수지에서 확보된 물(하루 23만2000t)을 미호강에 투입해 수질을 개선한다. 2023년 3~4월 진행된 1차 시범사업 때는 물 공급로였던 미호강 1지천인 무심천 유량이 최대 2.7배 늘어나고 수질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ℓ당 10.9㎎에서 4.8㎎으로 56%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다만 미호강까지 수질 개선 효과가 이어지는 지는 뚜렷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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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도수어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년 한국수어교육원에 최종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어교육원은 한국수어 사용촉진과 보급을 위한 기관으로 충북도수어교육원은 전국에서 7번째로 지정됐다. 도와 한국농아인협회 충북도협회는 2023년 7월 충북수어교육원을 개원하고 문체부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준비해왔다.전문인력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1월 추가 상근 교육 강사도 채용했다. 충북수어교육원은 한국농아인협회 충북도협회에서 수탁운영하며 △기초·중급·고급반으로 구성된 과정별 수어교육 △학교·공공기관·사회복지기관 대상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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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상반기 장학생 6개 분야 161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상반기 장학금은 △도내대학장학금 △충북전략산업장학금 △공공간호사장학금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호기심·끼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박문복특별지정장학금으로 나눠 4억4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다. 거주기간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3년 이상 도내에 거주이력이 있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추천 장학금인 도내 대학 및 충북전략산업장학금은 도내 대학 홈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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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사진)는 금천동 주택가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들의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금빛상생플랫폼을 조성하고 야외 녹지공간 및 어린이 상상놀이터, 마을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총 60호 규모의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사업 등을 지원하고 통합형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민안전 도모, 현장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정 예비후보는 "낙후된 지역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할 경우 주변아파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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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힘 공천 결정 직후 '당선 축하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된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박 의원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앞두고 사려 깊지 않게 행동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하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박 의원은 "당시 모임은 지지자 모임이 아니라 오래된 지역 모임 '금사모'(금강을 사랑하는 모임)"라며 "모임에선 공천 확정을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준비했고 촛불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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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외국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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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415회 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의원 발의 조례안은 충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한다.충북도가 제출한 충북아쿠아리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등 7건도 처리한다.충북도교육청의 2024년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안건에 상정됐다.도의회는 임시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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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청주9선거구(복대1동·봉명1동) 국민의힘 홍혜진 예비후보(사진)가 선거캠프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진행하고 개소식에 사용될 비용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홍 예비후보는 "개소식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긴 하지만 좀 더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소식에 사용될 비용으로 지역에 위치한 한빛교실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세탁기, 청소기, 휴지, 손세정제, 수건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홍 예비후보는 "젊은 정치를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기존 정치와 다른, 정말 지역민들을 위한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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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청주 서원 이광희, 청주 청원 송재봉 예비후보가 '원팀'을 강조하며 당심 결집에 나섰다. 청주 서원 이광희 예비후보는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시민·당원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전날까지 처러진 민주당 청주서원 경선에서 현역 이장섭 의원을 누르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이 예비후보는 "경선혁명의 바람이 충북까지 왔다. 이전의 선거공식과 경험으로는 예측할 수 밖에 없는 변화"라며 "촛불의 성과를 사유화했다는 냉정한 심판에 따른 결과로 본다"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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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 예정지인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화상리·화하리 일대 1.2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일대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처다.재지정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다.이에 따라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때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 없이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