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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1위에 올랐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풍부한 연구지원시설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기업 대거 유치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친기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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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커피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식약처는 수입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지에스유 솔루션(서울시 금천구)’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150g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제조일은 2023년 8월 13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타다라필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지
사회
김재옥 기자
2024.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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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국보 ‘전(傳) 논산 청동방울 일괄’이 충남 부여에 온다.국립중앙박물관은 이 회장이 수집한 서화, 조각, 도자 등 문화유산 총 936건 2254점을 전국 국립박물관 10곳으로 옮겨 상설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기증품 중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는 총 13건 107점으로 각 지역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배치된다.상반기 중 부여박물관에서는 전(傳) 논산 청동방울 일괄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충남 논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국보다. 청동기 시대에 의례나 의식을 행할 때 흔들어 소리를 내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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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일 공고문을 내고 ‘2024 청주문화나눔 예술인(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개인·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하는 범사회적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한다.지난해 5월 선포식 이후 7개월간 조성된 기금이 처음으로 사용되는 것이다.지원 분야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과 예술단체 국제교류지원 2개 분야로 ‘직지의 별’과 ‘우암의 별’ 등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의 이름을 걸었다.지원 규모는 총 1억3900여 만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직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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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지난 2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구를 위해 특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농협의 60여 명 임직원이 서구 산직동 산 23-1 일원에서 산벚나무와 산수유나무 등을 중심으로 100그루가량의 나무를 심었다.농협은 이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농업인들에게 조그마한 지원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화 작업도 병행했다.이외에도 행사에는 대전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간식으로 즐기며, 대전농협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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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량과 1t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70대)가 숨지고, 동승했던 그의 아내와 SUV 차량 운전자 B씨(6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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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2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X-Ray 판독 교육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X-Ray 판독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통해 소속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관세청은 연간 2억 건에 달하는 물품에 대해 X-Ray 판독검사를 수행해 마약, 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이에 관세인재개발원은 자체 개발한 'X-Ray 판독 교육과정'을 외부 공공기관에도 확대 적용하고자 하며, 정부청사관리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를 확대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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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4월 1일자 1면 '총선 사전투표 4~5일 실시' 제하의 기사에서 사전투표일을 잘못 표기하는 착오를 범했기에 바로잡습니다.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는 5~6일입니다.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사회일반
충청일보
2024.04.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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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청권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비는 이날 새벽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오전 중 전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다. 일 최저기온은 8~14도, 일 최고기온은 13~17도로 전날보다 다소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충청권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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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한 40대 여성을 학교 건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불법 영상을 촬영한 1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이 구형됐다.검찰은 2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의 심리로 열린 A군(16)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소년법상 최고형인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다.A군은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받았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을 명령받았다.검찰은 "강도강간 범행에 사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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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 기간 소방은 △주요지역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 △산림인접마을 화재안전컨설팅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투표기간 소방순찰강화 △투·개표소 예방 점 검 및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을 추진한다.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임야 화재에 특히 취약한 시기"라며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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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일 충북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충북배정 의대정원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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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 5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관계당국은 헬기 등 장비 35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당국은 영농 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바람에 날린 불씨가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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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독립유공자 7묘역 주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열린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7묘역 주변 약 400㎡에 산철쭉 2000주를 심어 유가족과 방문객에게 푸르른 산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산철쭉은 '명예와 정열'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매년 식목일마다 대전현충원은 묘역 주변과 임야, 녹지공간에 과실나무, 꽃나무 등 특색 있는 나무 묘목을 심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00여 종, 약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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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4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소재 캠핑카 제조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건물 334.77㎡와 중고 미니버스 등이 모두 타 1억90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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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사업부지의 용도변경 허가를 요청했다.조합은 이날 사업부지 내 유통상업 용지에 랜드마크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을 허가해달라는 조합원 300여 명의 호소문을 전달했다.조합은 "이 안건이 통과되면 KTX오송역 서편 4만786 ㎡(약 1만2000평) 부지에 하이앤드급 주거시설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과 컨벤션 시설,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설 것"이라며 "오송역세권에 높은 수준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용석 조합장은 "유통상업 용지 용도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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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폐경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높이 go! 나이 내리 go!’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흥덕구에 거주하는 50~69세 폐경기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흥덕보건소와 오송생명보건지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건강 상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통한 개인 맞춤별 건강증진 서비스 연계 △골다공증 검사 지원 등 완경기 여성에게 필요한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박장미기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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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대상은 지역 내 19~34세 자립 준비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장기 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이행·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다.청년뜨락5959는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0명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자격 사항 확인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9개월간 일상회복(심리상담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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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청주시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이하 푸드트럭 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지키기 행사로 발돋움 했다.시는 일회용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다회용기와 일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시는 축제가 진행된 3일 동안 10만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3.2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반납이 편리하도록 근처에 다회용기 회수함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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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여성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청주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1954년부터 1973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