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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집행위원회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기간, 종목, 로고 등이 승인되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첫발을 디뎠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조직위원회는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주요 사항들을 결정하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3년 청두에서 개최된 보고회 이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들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대회 기간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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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탑립·전민지구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춘 곳으로, 대전 성장동력 거점지구 조성지로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공사는 지형현황 측량과 토질조사 등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2024년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구개발계획 행정절차 이행을 마칠 계획이다.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과 전민동 일원에 총사업비 5450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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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의 성과를 강조하며 '자랑스러운 대전'의 브랜드 평판 상승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서울, 부산, 대구 시장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대전이 부럽다"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고 전하며 대전의 국가산업단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 2년간의 성과가 대전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이어 국책사업들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29위, 2022년 19위, 202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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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 과제를 각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거나 국비확보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구는 총선 과정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발전과제를 정당별로 발굴했다.발굴된 현안과제는 행정안전, 생활경제, 문화복지, 도시환경 4개 분야로 모두 22개로, 주민 숙원사업들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약화를 요청했다.행정안전 분야에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관련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안전관리 국비확보, 마을커뮤니티센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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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5일, 대전시 공모사업인 '2024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보조금 2억334만원을 확보했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모사업이다.구는 △지역특화 세대융합 식품발효기술 생활실험실(리빙랩) 체계(플랫폼) △데이터 기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세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지역특화 세대융합 식품발효기술 생활실험실(리빙랩) 체계(플랫폼)' 사업은 지역특화 식재료와 식품발효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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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전체사업비가 1조478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23년 4월 기획재정부와 전체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거쳐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아 결정됐다.이에 따라 이달에는 약 2950억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이에 대한 공식 통보를 받고, 5일 시정 브리핑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확정된 사업비를 공개했다.트램건설 전체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원이었으나, 민선 7기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과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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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29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벌인다.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구 위생부서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4개반 132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294개소를 점검한다.시는 식재료의 공급,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과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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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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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지역 코로나19 자연 감염과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직접 참여한 1053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항체 양성률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과 자연 감염 항체 보유 여부, 지속 기간 비교 분석에서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됐다.반면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은 1차(22년 5~6월) 조사 48%, 2차(2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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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해 지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추진단은 단장과 2개의 팀으로 구성되며, 각각 철도지하화 사업팀과 철도지하화 개발팀으로 이뤄진다.종합계획 수립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등이 포함된다.정부의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2025년 상반기에는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철도지하화는 지하에 새로운 철도를 건설해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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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인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 준공인가를 승인했다.선화동 207-16번지 일원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2009년 지정된 재정비촉진구역 이후 장기간 표류했다가 2018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후, 2년 10개월 만에 준공인가를 획득했다.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는 공동주택 862가구와 공공도로 4개 노선, 공원·녹지공간 3개소로 조성됐다. 지난 2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약 2000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김영빈 권한대행은 "과거 선화동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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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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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오는 18~22일까지 '2024 시민체험양봉장'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민체험양봉장은 환경친화적인 여가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룡동에 위치한 양봉장에서 4~7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참여자는 한 가구 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양봉 교육, 벌꿀 수확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 양봉 산물 일부를 받을 수 있다.모집인원은 모두 150명으로 양봉 체험에 흥미를 가진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구 별 대표자 1명만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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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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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달리기 모임 '동구동런'을 이달부터 시행한다.동구동런은 4주 단위로 진행되며, 초보자도 부상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주 차에는 전문 강사의 달리기 강좌가, 이후 3주 동안에는 강사 지도 하에 달리기가 이뤄진다.구는 우송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4월부터는 우송대학교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신체 변화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용 누리집 '동구동런(www.dongrun.co.kr)'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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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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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2년 연속으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우유와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전국 28개 시·군·구에서 추진되며, 대전에서는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대덕구에서만 시행된다.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과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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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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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3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모두 3367대, 532억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보조금 지원은 차종별로 차등화되며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자동차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전기 승용차는 최대 99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4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비 추가 보조금도 개편돼 취약계층, 어린이 통학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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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이 장터는 대전지역의 농산물을 직거래해 가족 건강을 챙기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장터에서는 대전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의 우수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농산가공품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또 장터 개장 전에는 원산지 표시와 품질 점검을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금요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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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4일부터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새롭게 운영한다. 누리집은 임신·출산에 관련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부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번 누리집은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경험이 있으나, 대전시가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지난 2023년 12월에 '2024 대전시 누리집 개선사업'으로 선정돼 대전시 건강보건과, 정보화담당관 등 4개국 6개 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누리집에는 임신, 출산, 아이 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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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4, 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원, 참여·권리 분야 12개 사업에 51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대전형 코업청년 뉴리더 양성 20억원, 나노전문인력 양성 11억원, 주거 청년 주택 공급 485억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 72억원), 교육 반도체 공학대학원 지원 53억원, 양자대학원 지원 30억원, 복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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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와 법제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알쓸법례' 판례·입법례 요약 카드를 제작 배포한다.알쓸법례는 행정법 관련 판례와 입법례의 약자로, 직원들의 법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입법례, 법령해석 사례, 행정심판·소송 판례, 유사 사례 등을 간단하게 요약해 카드 형태로 제작, 매월 말 게시한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를 통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중구는 지난 2023년 공직자의 법률 지식과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소확행'(소송업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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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고도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목표로 3억8000만원을 투자한다.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까지 대전 반도체 분야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평가, 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또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실증평가를 통한 시험 비용, 시험지그 제작, 재료 구매와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며, 기업별 최대 4750만원씩 모두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대상은 대전 내 소재를 갖춘 업력 1년 이상의 기업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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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오는 4~22일까지 1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계도, 홍보, 수시 순찰 등을 실시한다.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도 살핀다.이번 단속의 주요 내용은 객토로 인한 무분별한 성토행위, 불법 벌채와 굴취행위, 허가받지 않은 건축행위(농막, 창고 등) 등이다. 구는 주요 지점에는 단속 안내 현수막이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또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03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