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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41건) theme 제목보기제목+내용
[충청시평] '오리 신드롬'을 만든 부모들
[정현숙 열화당책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이른바 명문대생들이 삶을 포기한다. 연이은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살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공지향주의가 낳은 결과다. 그런데 미국도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그리고 비교문화가 명문
충청일보   2015-09-03
[충청시평] 효와 사랑의 하모니
[민병윤 세계도덕재무장 충북본부장] 요즘 자녀들이 부모에 대해 갖는 가장 큰 관심 중 하나가 부모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과 예금, 그리고 퇴직연금 액수라고 한다.이는 '부모님을 노후에 편안히 모시기 위한 준비에서 나온 발상이 아닐까?'라
충청일보   2015-08-27
[충청시평] 돌다리와 버드나무
[김윤희 수필가·前 진천군의원] 저녁을 먹고 도착한 세금천은 서서히 어둠에 잠기고 있었다. 유장하게 흐르던 냇물이 소쿠라지듯 요란한 소리를 낸다. 한여름 밤, 달빛 아래 초평호반 초롱길을 걷자는 계획이 무너지는 소리다.돌다리는 밤새 내린 빗물에 온몸이
충청일보   2015-08-20
[충청시평] 세상에 희망을 주는 이들
TV 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인기를 얻으면서 힐링 음악회, 힐링 여행 등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이라는 말이 전에 없이 자주 쓰이고 있다.이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이 그만큼 절실히 요청된다는
정현숙(열화당책박물관 학예연구실장)   2015-07-23
[충청시평] 정직한 삶, 가장 소중한 자산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고 조금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소송에서 다투는 일가친척·형제 자매들의 분쟁과 갈등, 잠시라도 헤어지면 못살 듯 애절한 사랑을 속삭이던 많은 부부들이 혼인 서약을 외면한 채 이혼소송의 당사자가 돼 양육비와 위자료 문제 등으로
충청일보   2015-07-16
[충청시평] 제 3의 국적, 다문화
'속마음 톡톡 힐링 캠프'란 이름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마음을 터놓음으로써 진정한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주부, 그리고 그들의 매니저를 자처한 한국인 주부들이다. 만남의 취지는 국경을 넘어
충청일보   2015-07-09
[충청시평] 사색의 시간
일 년 전에는 세월호가 온 국민을 슬픔으로 몰아넣더니 지금은 메르스가 나라 전체를 공포의 분위기로 내몰고 있다. 작년에는 애도의 분위기 때문에 모임이나 행사가 취소돼 경제가 어려워졌고, 올해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외출 자체를 삼가니 경제에 직
충청일보   2015-06-25
[충청시평] 노년의 행복한 삶, 관심과 배려
노인들의 자살과 자녀들에 의한 폭행과 학대, 질병과 고독으로 인한 방황과 갈등, 가출 등 노인 세계의 슬픈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접할 때와 주변에서 그들의 쓸쓸한 삶을 지켜보면서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젊음은 당신들의 영원한 소유물일까? 라
충청일보   2015-06-18
[충청시평] 안경
요즈음 들어 수시로 챙기는 물건이 하나 생겼다. 안경이다.어느 날 부터인가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 안경 없이 맨 눈으로는 신문이나 컴퓨터를 제대로 읽기내기가 어렵다.때때로 글씨가 이중으로 겹쳐 보이고, 잔글씨를 대하면 귀찮아 아예 덮기도 한다.조금 거
충청일보   2015-06-11
[충청시평] 맞춤형 공적 공간의 필요성
[충청일보]동양과 서양의 많은 차이 중에서 도시공간구성면에서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서양이 외부공간 지향적이라면 동양은 내부공간 지향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중산층에서 도시정주환경을 기준으로 서양에서는 다양한 외부공간에서 많은 일상생활의 시간을 보내고
충청일보   2015-06-04
[충청시평] '혼자 있음'에 익숙해지자
인간에게는 군집본능이 있어 예로부터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살아왔다.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한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서양보다 공동체 의식이 강한 동양이 더욱 군집 문화에 익숙하다.농경사회 때는 일가가 모여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다가, 산업사회로
정현숙   2015-05-28
[충청시평] B-49, 그녀의 사랑은
찬연한 봄날이다. 무덕무덕 토해놓은 연록의 산야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차오른다. 때맞춰 귀한 손님이 찾아들었다는 소식이다. 쉽게 대면하기 어려운 손님인지라 그를 맞으러 나섰다. 장월들 앞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백곡천변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는 모습이
김윤희   2015-05-14
[충청시평] 도시경관이야기
도시환경이 점차 다변화되고 복합화되면서 정주공간의 특성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의 도시는 어디를 가는 대동소이하고 심지어는 사진상으로 보면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자체는 물
충청일보   2015-05-07
[충청시평] 무관심과 집착, 그 사이의 관심
무관심은 상대방에게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이고, 집착은 상대에 대한 관심이 도를 넘는 것이다.그 중간인 관심은 상대에게 적절하게 마음을 쓰는 것이다.관심이 모자라면 상대에게 무관심하게 되고, 관심이 지나치면 그에게 집착하게 된다. 무관심과 집착은 상
정현숙   2015-04-30
[충청시평]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출 청소년들이 한 해 2만여 명이나 되며 그 추세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학업을 중단한 고등학생들이 3만4000여명에 이른다는 통계와 언론보도를 접했다.그것을 보는 동안 인지능력이 부족한 그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가출을 함으로써 과연 올곧은 사회 생활
충청일보   2015-04-23
[충청시평] 새끼손가락
[충청일보]"글 쓰는 사람은 손가락도 예쁘게 뻗고 쓰나요?" 느닷없는 후배의 질문에 어안이 벙벙했다.무슨 말이냐 물으니, 지금 새끼손가락 하나를 뻗치고 글씨를 쓰고 있기에 하는 말이란다.가끔씩 마이크 잡는 모습을 보면 새끼손가락 하나를 편 채, 네 손
김윤희   2015-04-16
[충청시평] 公과 私의 구분
요즈음 공인(公人)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원래 공인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즉 공무원을 뜻한다. 그러나 근자에는 그 범위가 더 넓어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을 보편적으로 공인이라 부른다. 우리는 공인의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
정현숙(열화당책박물관 학예연구실장)   2015-04-02
[충청시평] 건강한 가정, 올곧은 가정교육
[충청일보]요즈음 일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행동이 점점 과감하고 다양화 하면서 그 수위가 높아만 가는 가운데 성인들의 그늘진 모습까지 재연하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더욱이 소년재판을 받으러온 일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충청일보   2015-03-26
[충청시평] 삼년산성에 올라
[김윤희 수필가] 희뿌연 대기를 헤치고 봄볕이 다가온다. 1500여년을 거슬러 신라인의 숨결이 흐르는 역사의 현장에 섰다. 보은삼년산성이다. 470년 신라 마립자비왕 때 축조된 최고의 돌성으로 꼽힌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삼년에 걸쳐 3000여명의 힘
김윤희   2015-03-19
[충청시평] <충청시평>국사교육의 중요성
기미년(1919년) 3월 1일 정오, 천안지역에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의 열기가 순식간에 전국으로 번졌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저마다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자립의 의지를 표명했다.독립운동가 하면 안중근, 김구, 유관순이 떠오른다.
충청일보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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