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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백 作 '에비뉴'. 소비사회·이익사회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소통의 부재를 풍자한 팝 아트로 관객에게 작가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가 청주를 찾아왔다. 감각적인 도시의 삶을 정경으로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화백 작가(34)의 '글로리아(gloria)'전이 무심갤러리에서 오는 7월3일까지 열린다. 지난 2007년 랩소디(rhapsody)전 이후 3년만 개인전에 개인전을 연 이 작가는 피로연과 메일 판타지(male fantasy) 시리즈 이후 에비뉴(avenue)와 이콘(ikon) 시리즈를 새로이 선보인다. 기존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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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가야금의 백미 25현 가야금과 전통 12현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충북민예총전통음악위원장인 전옥주씨(사진)가 지난해 '전옥주 가야금이야기-2009 첫날밤'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집들이'를 주제로 25현 가야금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전통적인 12현가야금과 개량 가야금의 백미인 25현 가야금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씨는 '집들이'에 걸맞게 잘차린 음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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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3개 대학 미술학도들이 작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마이너 리그 123'전이 퍼블릭에어 대안공간 아티스트 런에서 오는 7월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능성이 열린 예비 작가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마련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각 대학 재학생 5명씩 참여하며 지난 17∼27일 청주대를 시작으로 충북대(28일∼7월5일), 서원대(7월7일∼14일)가 순차적으로 전시를 이어나간다. /안순자기자
공연·전시
안순자
2010.06.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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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콘서트'가 오는 7월1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3월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듯이(cantabille) 시작으로 7월에는 뜨거운 여름을 열정적으로(appassionata) 표현하며, 10월에는 가을의 표정을 담아서(con espressivo), 그리고 12월에는 경건하게(religioso) 한 해의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천원의행복 콘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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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데라 작가가 최장 석판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열두 사도를 향한 대중관광' 앞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 판화의 거장, 독일 마리오 데라의 판화전이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오는 7월25일까지 열린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구텐베르크 박물관의 협력사업으로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장 석판화 '열두 사도를 향한 대중관광(11.24m) '을 비롯해 '아스파라거스의 여인', '라인강변을 떠나는 농사꾼', '구텐베르크', '피트 쉐퍼' 등 마리오 데라 작가의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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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조신희
2010.06.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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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조작가 초대전이 '철도, 문학,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충청권 주요역사 순회전으로 이어진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대전역에서 열린 개막전 모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지난 5월28일 대전역 맞이방에서 열린 한국 시조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 중순까지 관내 소속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지난 5월 대전역 시조작품전시회에서 역을 방문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김민정 시조시인(한국시조문학진흥회 부이사장)의 사인회 및 두 번째 시 이야기도 천안아산역
문화일반
장중식
2010.06.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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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등 각종 악재로 잔뜩 움츠렸던 여행·항공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특히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연수,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여권 발급이 크게 증가해 여행업계가 기대감으로 설레고 있다.24일 충북도와 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말 현재 여권발급 건수가 3만96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784건에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청주지역 일부 대형여행사들도 여름 휴가철인 7~8월 해외여행 상품 예약이 지난
여행·레져
이능희
2010.06.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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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위나 십이지장벽의 점막층보다 더 깊이 헐어서 생기는 질병으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화성 궤양의 원인으로는 위벽에 손상을 주는 펩신이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거나,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질이 파괴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점막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져 위 또는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술, 담배, 아스피린과 같은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 자극적인 음식, 영양 결핍,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등이 있다. 발병의 비교 위험도를 보
문화일반
이경수
2010.06.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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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내달 17일부터 8월29일까지 '대부도 갯벌체험 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관광열차는 경기 서해안의 어촌 체험마을인 '종현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가는 길에 전동차 안에서 통기타 등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또 체험마을까지 이동하는 연계버스에서는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나와 재미있는 갯벌, 어촌문화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견학하고, 대부도의 특산품인 포도, 포도주를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는 것도 이
문화일반
장정욱
2010.06.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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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충북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상용 당회장 목사의 역할이 컸다. 어머니의 기도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김상용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69·사진)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묻자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주일학교에 나가면서 어머니를 전도한 김 당회장 목사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싹텄던 1973년 사창동 초가집 안방을 회상했다. 김 당회장 목사는 "교사를 천직으로 알았다. 어머니를 도와 장로로 활동하며 성도들에게 잘하
문화일반
안순자ㆍ노수봉
2010.06.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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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충북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상용 당회장 목사의 역할이 컸다. 어머니의 기도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김상용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69·사진)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묻자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주일학교에 나가면서 어머니를 전도한 김 당회장 목사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싹텄던 1973년 사창동 초가집 안방을 회상했다. 김 당회장 목사는 "교사를 천직으로 알았다. 어머니를 도와 장로로 활동하며 성도들에게 잘하
문화일반
안순자ㆍ노수봉
2010.06.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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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중앙순복음교회 전경.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창립 37년 만에 3만 성도를 이끌며 지역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대성전 신축공사를 시작, 오는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을 통해 종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1973년 8월16일 충북 청주시 사창동 김상용 당회장 목사 자택에서 '사창순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뒤 1989년 12월 '청주중앙순복음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7명의 평신도로 출
문화일반
안순자ㆍ노수봉
2010.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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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중앙순복음교회 전경.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창립 37년 만에 3만 성도를 이끌며 지역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대성전 신축공사를 시작, 오는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을 통해 종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청주중앙순복음교회는 1973년 8월16일 충북 청주시 사창동 김상용 당회장 목사 자택에서 '사창순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뒤 1989년 12월 '청주중앙순복음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7명의 평신도로 출
문화일반
안순자ㆍ노수봉
2010.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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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자경을 하며 '한국시조부흥의 밀알'을 꿈꾸는 원로시인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소백산 신록이 푸른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에서 '도서출판 c-1'과 '시조시인의 집'을 운영하는 소정 김보영 시인(64). 서울을 떠나 단양에 정착한 지도 올해로 만 13년이 된 김 시인의 '귀농기'는 한국시조의 중시조(中始祖) 역동 우탁(1262~1342)선생과 함께 한다. 현존하는 국내 최초의 고시조 '탄로가'로 널리 알려진 우탁 선생의 고향이 바로 단양이기 때문이다. 그 것이 인연이 되어 김 시인이 일궈내는 꿈은 자연과 삶,
문화일반
장중식
2010.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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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조신희
2010.06.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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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관은 6·25를 맞아 6월 테마를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도서전을 기획 전시하고 있다.평화박물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0 어린이 평화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전쟁이야기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150여종의 도서를 전시 및 안내하고 관련 도서목록을 배포하고 있다. /천안=김병한기자
공연·전시
김병한
2010.06.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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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출판부(출판부장 홍성후)에서 발간된 '세계윤리교육(철학 분야·윤리교육과 김용환 교수 저'와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운동의 역사적 기원(역사분야·역사교육과 홍성표 명예교수 저'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는 열악한 국내 학술 출판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독서 문화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 관련 최대 규모의 정책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선정 도서는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문화일반
김헌섭
2010.06.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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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우암어린이회관 관장으로 재직했던 성완용씨가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 자신이 직접 쓴 '법고창신(法古倉新) 상· 하'36질(72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저자 자신이 역사에서의 인물들이 한 이야기와 속말이 전한 모든 이야기를 수집, 고사성어를 단 행시·소설· 시·민간이야기 등으로 정리해 발간한 책이다. 성씨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지식함양뿐만 아니라 지혜와 용기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의서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은 "도서기증은 책을 매개로 우리 이웃과 이웃이,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되는 나눔의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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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독서교실이 마련된다. 청주시립상당도서관은 '독서, 푸른 자연과 만나다! - 어린이독서교실 2기'를 오는 7월6일부터 8월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 시립상당도서관에서 시행하는 '독서, 푸른 자연과 만나다! - 어린이독서교실'은 '2010 문학관,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의 하나로 지난 달 초 수강생 모집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2개월간 1기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독서교실 2기는 초등학교 1∼6학년 어
문화일반
안순자
2010.06.2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