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협, 9일 정기총회·시상식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지역의 순수음악계를 대표하는 충북음악협회가 오는 9일 청주시 모 식당에서 58차 정기총회를 연다.

도내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번 총회에서 협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 올해 사업 계획 승인,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다룬다.

총회에선 7회 충북음악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올해는 공로상에 김혜진 서원대 교수, 특별공로상에 장양희 CJ라이브색소폰오케스트라동호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군 지부 공로상은 전성기 청주음악협회 대외협력이사, 이은지 충주음악협회 사무차장, 김영애 증평음악협회 전 부회장이 받는다.

총회에는 충북지회 대의원과 10개 시·군 지부 대의원,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계 인사 및 원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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