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6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삼삼데이 기념 무료급식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과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350명이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요리(보쌈 등)와 점심식사를 준비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주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농협은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축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무료급식 등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지주 부본부장은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충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