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보건과학대는 6일 총학생회와 함께 새내기들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강의실과 강당에서 신입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대학생활 설계'를 시작으로 '자기진단과 인식개선', '파트너쉽 향상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기진단과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종합심리검사 결과는 학생 본인과 지도교수에게 전달돼 상담이나 진로결정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새내기 적응교육은 총학생회가 주도하고 각 학과 학회장이 안내하고 동참하면서 모둠활동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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