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도내에선 최초로 충화에서 발원한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6일 열었다.

충화에서 발원해 임천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박성요 선생 등 독립열사 7인의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충남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임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1부 만세 행진 재현과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