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기아자동차는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 릴레이 10호에 배우 김성령씨가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4000명의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셀럽 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 김씨가 참여했다. 

김씨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디든 떠나고픈 마음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초록여행에서 힘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다음 11호 주자로 신예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주영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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