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새 음악감독으로 연춘흠 씨(사진)를 선정했다.

연 감독은 서원대 음악교육과, 독일 쾰른 국립음대, 네덜란드 힐버콘서바토리움을 졸업했으며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베이스 트롬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창단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수석강사를 맡았으며 여러 학교에서의 지휘 경력도 있다.

신임 연 감독은 "그동안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했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음악교육에 더욱 힘쓰며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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