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을 찾아 충북도인터넷방송국 운영현황과 송출방송, 도정홍보의 효과성 등을 현지 확인(사진)했다.

충북도인터넷방송(CBiTV)은 충북도가 지식산업진흥원에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정 및 의정뉴스·기획영상 등을 제작·표출하고 있다.

이날 행정문화위원들은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시스템이 차질없이 구축돼 있는지, 적정한 방법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전원표 행문위원장은 "도민들이 도정홍보 인터넷방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고품질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홍보방송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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