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력해 독서·인문교육 발전과 독서문화 확산 등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독서문화 기반조성과 '하루 독서 2080, 2030 운동' 홍보 △ 독서인문교육 정책·연수·프로그램 등 공동기획과 개발 △기타 다각적인 독서인문교육 관련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이후 도교육청은 충북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교육도서관과 연계해 '하루 독서 2080, 2030 운동' 확산과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업무협약이 충북 독서인문교육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