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들이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충북 음성군이 수강료를 지원하고 극동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11일까지 총 13주, 주 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는 자격증 과정이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철저하게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발빠르게 변화하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함으로써 지역대학이 담당해야 하는 사회적, 교육적, 공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극동대 충북 혁신도시센터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교육적 질적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의 강의를 맡은 봉준호 교수는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조리기능사협회 이사 및 조선호텔 요리사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현재 알토란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천재 셰프로 불리고 있는 이유로 수강생들의 인지도가 높아 순식간에 수강생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극동대는 이날 이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천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지원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인력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산학협력 위탁·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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