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문화 예술동아리 '창의력 팡팡! 토탈 공예부'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회인초는 다문화 가정, 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한다.
 

 그 일환인 토탈 공예부는 3학년 학생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1시간씩 운영된다.

 다문화 예술 동아리 학생들은 토탈 공예부 활동을 통해 자신이 상상하고 생각해낸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감수성을 키워감은 물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또한 함양하고 있다.

 이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은 학교 갤러리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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