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경찰서는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9년 1차 현장 활력회의(대표 오영수 경사)를 개최했다.

회의는 각 부서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총 16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업무수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권익증진과 직무만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임시정부 경찰 100년을 맞아 남산공원 충혼탑 참배 등 내 고장 경찰역사 체험을 통한 경찰정신 정립방안에 대해서 뜻을 같이했다.

그밖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민주·인권·민생경찰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치안서비스 질의 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이 현장 활력회의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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