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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사용 관사 활용 방안 대책 마련해야"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미활용관사 대체활용방안 마련 촉구
박보성 기자  |  bakin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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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1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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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박보성 기자]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제2부의장)이 15일 충남도 내 미활용 학교관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학교관사를 담당하고 있는 충청남도교육청에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종화 의원은 지난 2월 1일 도교육청 재무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도내 380개 세대의 학교·기관 단독관사 가운데 78개 세대의 관사가 미사용되고 있으며, 낡고 오래된 농어촌 등의 학교 관사는 교육청의 관리 소홀로 인해 교직원들의 사용 가치가 떨어져 이로 인해 예산이 낭비 되어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도내 학교 전체에 대한 관사 실태 조사 후 장기 미활용 관사에 대한 개선점 및 보수대책을 마련하고, 관사로서의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건물은 돌봄 교실, 마을 도서관, 방과 후 학교수업 등 대체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종화 의원은 "학교관사는 교직원들의 인사발령에 따른 장거리 출퇴근 등으로 인한 거주문제 해결 및 교직원의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지만, 건물의 노후화 등 열악한 주거 여건과 교통의 발달로 출퇴근 교직원 증가로 최근에는 학교관사의 이용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화 의원은 "학교 관사 활용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시대변화로 인한 이용자 감소"라며 "개·보수를 통해 관사를 재건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주도의 공동마을 도서관, 경기도의 돌봄교실 등 타시·도의 대체 지원 사례를 참고해 다른 방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종화 의원은 "이제는 변화된 환경에 따라 미활용 학교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충청남도교육청의 관심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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