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시행한 지나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으며 정수현 청소년팀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고충민원 처리분야와 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정수현 팀장은 지난해 민원과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자세와 관심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군민 만족도 증진, 민원담당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는데 큰 기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외국인, 장애인 등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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