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이배훈 충북 증평부군수(사진)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자난 15일 지역내 복지 시설 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주민들 참여로 사회곳곳 위험을 파악·조치하는 등 안전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날 증평읍 내성리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2곳을 찾았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에 대해 정밀진단하고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오는 19일에도 숙박시설 5개소와 목욕탕 2개소에 대한 진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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