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충남 당진시는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을 위해 올해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대상을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에서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영업자까지 확대해 실시 중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매우 우수(☆☆☆)와 우수(☆☆), 좋음(☆)을 정해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해당 등급에 맞는 현장평가를 한다. 지난해 기준 시 음식점 위생등급지정업소는 모두 19개이며 시는 해당 업소에 스테인리스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롯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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