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9년도 1회 검정고시 시험에 대비해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도 1회 검정고시 시험일인 4월 1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6∼9시에 운영된다.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험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최소한의 사회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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