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지속됨에 따라 노인, 영유아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시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을 병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는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증상 조절 여부 및 건강 문제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확인 후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의 3단계로 분류해 건강관리모니터링,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계절에 따른 건강관리 수칙 안내 등 폭 넓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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