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근석 기자] 충남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신성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이 삶의 질 향상 될 수 있도록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MBI(기능펑가),EQ-5D(삶의 질 평가),TUG, ROM(관절각도),일상생활지도, 전기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보건팀장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에게 재활촉진 및 지역사회참여를 보다 더 증진시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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