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적성면 애곡리의 급경사지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9명이 함께해 급경사지 정비 공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 관리 실태를 살폈다.

류 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지역 내 위험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 관리 실태, 규정 이행 사항 등을 면밀하게 수시 점검하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해 달라"며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일정으로 7개 분야 225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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