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박물관은 다음달 4일까지 21기 역사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사문화대학의 대주제는 '3·1운동과 독립정신'으로, 올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애향심 고취를 위해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을 중심으로 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모두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museum.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학예팀(☏041-521-28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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