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쁨 이상·주의보 발령시 비치
1개월 운영 후 지속 여부 검토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초록길 입구에 양심 마스크 함을 설치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이고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만 마스크 함에 마스크를 비치할 예정이다.

주의보(경보) 발령 시 시청과 읍·면·동 보건소 민원실을 방문하는 미세먼지 민감 계층에게도 이를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 함 전면에 '미세먼지 민감계층을 위한 함이니 일반인들은 양심을 지켜달라'는 문구를 인쇄한 시는 1개월 간의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지속 설치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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