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도가 21일 개막하는 '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우수 일자리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오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Hall D)에서 진행된다.

도는 박람회에서 '4차 산업의 메카, 일자리 창출의 메카 충남도'를 슬로건으로 '충남도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충남도관을 통해 도는 청년 일자리,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일자리, 노동 정책 등 일자리 5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고용 정책을 소개한다. 또 부스 내에 '충남 구인구직 고민 상담소'를 열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1대 1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벤트도 펼친다.

고효열 도 일자리노동청년과장은 "민선7기 충남도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국 우수 일자리 정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일자리박람회.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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