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과 음성경찰서는 2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1차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교통안전실무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음성군 문영국 균형발전국장 주재로 음성경찰서, 교통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실무협의회에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올해 도로 개보수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개선사항 검토,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 계획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보행자 안전 시책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우대제도, 안전속도 5030계획 등 교통안전에 대한 타 자치단체 추진사례와 도입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의와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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