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와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 관계자들이 20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서원대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충청권 창업 지원에 나섰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20일 창의관에서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충청권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창업기업 연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창업 지원 전문 네트워크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충청지역 창업자들이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 2003년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이래로 정부 지원 사업과 대외협력 사업을 수주해왔으며, 현재 6개 사업단과 9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지원 분야에서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도약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충청권 창업 지원 중추기관으로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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