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상명대 PRIME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 PRIME사업으로 이루어낸 대학 전반의 학사구조 개편 및 교육과정 혁신 등을 총망라해 이루어졌다.

상명대 PRIME사업단은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IT분야 7개의 프라임학과와 4개의 연계전공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계도구기반의 산업연계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상명 고유의 공학교육모델인 SM@RT Multi-Package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산업연계 졸업인증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 튜터링, 탑 엔지니어 등과같은 비교과 설계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경력을 전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해 실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프라임학과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상명대 관계자는 "PRIME사업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인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산학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프라임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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