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경찰서가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국제안전도시로의 도약 협력 방안으로 '공주愛 파트너십 안심순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여성안심구역, 서민보호구역, 근린치안구역(학교·학원·원룸·공원), 상가, 주택가 골목길 등 방범취약개소 공유 △대학교 기숙사, 상가 밀집지역, 원룸촌 주변 골목길 구석까지 범죄 예방순찰 및 탈선행위 사전 차단 △각종 사건사고 긴급출동 시 원활한 공동대응을 위한 소방·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 등 다양한 의견이 교류됐다.

전창훈 서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