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일 보은농협 회의실에서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및 선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 필요성, 정부의 농식품유통정책 방향 및 산지 조직 이해, 재배기술 통합과 신기술 습득을 통한 품질경쟁력 고도화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20여 회의 교육을 실시한 결과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30회 이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농협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전문화와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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