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9일 가수 김나윤과 소명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김나윤은 천안을 주제로 한 ‘개나리순정’을 발표해 천안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개나리순정은 천안의 상징인 능수버들과 개나리꽃을 찬미한 노래로, 가수 김나윤이 제2의 고향인 천안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알려졌다.

 가수 소명은 ‘빠이빠이야’, ‘유쾌 상쾌 통쾌’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들은 천안시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천안을 홍보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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