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 및 시민생활 밀접 조례안 등 10건 심의

[계룡=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34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및 의안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21일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등 7건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7일 동안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에 대해 부서별로 심의한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道 종합감사 수감 및 산불예방 활동으로 애쓰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위로하며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과 올해에도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는 2018 회계연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에 대해 신중히 심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