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안전한 기관 조성을 위해 아동안전보호정책 필요성 강조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관련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보고 및 대응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사업으로 오는 2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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