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한국영상대학교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제12회 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튜터링에는 67개 팀 372명이 접수했고, 이 중 35개 팀 214명이 선발돼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튜터링은 튜터 1인이 2~8명의 튜티와 팀을 이뤄 12주 동안 한 주에 1회씩 △전공학습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향상 등의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태다.

튜터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부터는 KUMA 학습마일리지가 신설되어 튜터에게는 500마일리지, 튜티에게는 50~150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포함돼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튜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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