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증평공업고와 청주농업고가 교육부 주관으로 20~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에 참가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 등 3만여명이 참여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키 위한 채용 및 채용 정보관, 중등직업교육정책 홍보관, 진로컨설팅관, 행진 콘서트 등으로 운영됐다.

증평공고는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흙사랑' 도자기, '빛과 향을 디자인하는 캔들과 디퓨져', 건축인테리어과 학생들의 '3D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모형' 전시했다.

청주농고는 산림환경자원과, 조경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과 관련된 대학, 공공기관, 기업을 탐색했다.

이윤구 증평공고 교장은 "특성화고로서의 특색과 성과가 잘 드러나는 전시 및 체험부스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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