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채락 업소에 포장용기 전달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폐기물 절감을 위한 ‘남은 음식 가져가기 포장용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약채락협의회 박화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용기 3,000매를 약채락 특선업소에 전달했다.

남은 음식 가져가기 포장용기는 재생용지를 사용해 , 디자인은 제천시 특선 음식인 약채락과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디자인해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작돼,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제천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시미화과는 지난 2011년 9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민·관 실천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남은 음식 가져가기 포장용기 3000매를 제작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시민실천운동과 캠페인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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